[뉴스컬처 이창열 기자] '지구를 닦는 남자들' 임우일이 몽골 야생마로 변신한다.
이번 주 '지구를 닦는 남자들'(이하 '지닦남')에서는 1,536km 대장정 끝에 몽골 유목민과 만난 '지닦남' 5인 크루의 모습이 그려진다. '지닦남'은 없으면 없는 대로 떠나는 여행을 통해 환경을 돌아보는 신개념 ESG향 여행 프로그램.
'지닦남' 크루들은 긴 여정 끝에 드디어 몽골 유목민과 만난다. 크루들은 유목민 아이들과 놀아주며 삼촌미를 과시하는가 하면, 몽골 전통 가옥인 게르 짓기에 도전하며 유목민 일상에 200% 녹아든 모습을 보여준다. 연예인이 게르를 처음부터 끝까지 지어보는 것은 방송 최초라고 힌다.
특히, 임우일은 말을 타고 몽골 초원을 가르며 대한 몽골인 포스를 과시해 눈길을 끈다. 흡사 테리우스를 연상시키는 임우일의 반전 매력에 크루들은 "진짜 멋있다"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고. 말을 타고 초원을 쾌속 질주하는 '짜스형' 임우일의 모습이 안방에 화제를 일으킬 전망.
임우일은 "승마 대회도 나갔었다"라고 의외의 승마 능력자 이력을 털어놓는다. 모두를 깜짝 놀라게할 야생마 임우일의 반전 매력은 '지닦남' 본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상남자' 임우일은 야크 앞에서 벌벌 떨며 공포에 질린 모습을 보여 또 한 번 놀라움을 자아낸다. 평소 겁 없는 임우일이 유독 뿔 달린 동물을 무서워하는 데에는 깜짝 놀랄 사연이 숨어 있다고.
임우일의 극과 극 매력을 만날 수 있는 '지구를 닦는 남자들'은 12일 밤 9시 MBC와 에이앤이코리아의 라이프타임에서 동시 방송된다.
뉴스컬처 이창열 newsculture@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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