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C2024 우승자 KELIANBAO, “’서머너즈 워’는 매료될 수밖에 없는 게임”

SWC2024 우승자 KELIANBAO, “’서머너즈 워’는 매료될 수밖에 없는 게임”

경향게임스 2024-11-12 15:05:0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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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의 글로벌 e스포츠 대회 'SWC 2024'에서 올해 데뷔한 슈퍼 루키 KELIANBAO(커리안바오, 본명 쉬이)가 세계 챔피언에 올랐다.
 

▲ SWC2024 우승자 KELIANBAO(사진=컴투스 제공) ▲ SWC2024 우승자 KELIANBAO(사진=컴투스 제공)

올해로 8회째 펼쳐진 ‘SWC’는 ‘서머너즈 워’ 세계 최강의 소환사를 가리는 무대로, 매년 예선과 본선에서 치열한 경쟁을 뚫고 올라온 글로벌 강자들이 경합을 펼친다. 이번 월드 파이널은 역대 최초 두 차례 우승을 달성한 LEST와 TRUEWHALE, ISMOO 등 아시아, 유럽, 미주의 내로라 하는 베테랑 선수뿐만 아니라, 막강한 신인들까지 대거 출전하며 열띤 신구 대결이 펼쳐졌다.
이번 대회 우승자 KELIANBAO는 “너무 힘들어서 사실 아직도 실감나지 않는다”며 소감을 밝혔다. ‘서머너즈 워’를 함께 플레이하며 파이널리스트들과 친분을 다졌다는 KELIANBAO는 “월드 아레나는 상대방과 경쟁하는 콘텐츠지만 친구를 만들지 않으면 함께 훈련할 수 없고 결국 성장도 할 수도 없다”라며 ‘서머너즈 워’를 “우정을 밑거름으로 성장하는 게임”이라고 정의했다.

KELIANBAO는 결승에서 디펜딩 챔피언 LEST와 만나 풀세트까지 가는 끈질긴 승부를 펼쳤으며, 그는 “LEST와 승부가 가장 힘들고 까다로웠다”며 명승부를 함께한 맞수에게도 박수를 보냈다.
이어 KELIANBAO는 ‘서머너즈 워’는 “머리를 쓰고 연구를 많이 해야 하는 게임”이라며 “무던히 연습하고, 특히 룬을 전략에 따라 잘 육성하면 게임을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은 신규 유저라도 얼마든지 SWC라는 세계 무대에서 강자들과 나란히 할 기회를 얻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더불어 “’서머너즈 워’는 플레이를 시작하면 어느 새 매료될 수밖에 없는 게임”이라며 “앞으로도 10년 동안 나이와 성별, 인종을 떠나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게임으로 모두와 함께 해주길 바란다”라고 바람을 전했다.

한편, SWC 2024은 이번 월드 파이널을 끝으로 지난 6월부터 약 4개월간 전 세계 유저들과 함께한 e스포츠 축제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SWC 2024’ 챔피언 KELIANBAO의 우승 여정은 ‘서머너즈 워’ e스포츠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살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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