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현지시간, 신상진 성남시장 독일 뒤셀도르프 세계 최대 의료 기기 전시회 메디카 (MEDICA) 성남관 기업 방문 격려 |
메디카는 매년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 규모의 의료기기 전시회는 11일부터 14일까지 70여 개국에서 6000개 이상의 기업이 참가했으며, 시는 올해 총 12개 기업을 파견해 성남관을 운영하고 있다.
성남관에는 ▲엔티엘헬스케어(인공지능 자궁경부암 검진시스템) ▲아리바이오(의료용 진동기) ▲나인벨헬스캐어(의료용 침대) ▲뷰텔(내장기능 검사용기기) ▲엠엠에이코리아(의료가스 공급장치) ▲제이앤엘(다목적 미용기기) ▲프리윈드(의약품 흡수유도 피부자극기) ▲텐바이오(리프팅실, 고분자 필러) ▲바이랩(폐용적 측정기) ▲필메디(마약검사기) ▲유바이오시스(콜라겐사용 조직 보충재) ▲크레스콤(의료영상분석 소프트웨어) 등이 참여했다.
이날 신 시장은 성남관을 둘러보며 기업별 부스 운영을 점검하고, 글로벌 시장 동향을 파악하며 기업들과 간담회를 열고 해외 시장 진출에 대한 어려움을 청취하고 필요한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기업들의 발전이 곧 성남시와 국가의 발전이다"며 "성남시 기업들이 세계 무대에서 기술력을 선보이고 글로벌 파트너와 협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해외 진출과 성장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시는 2021년부터 매년 기업들의 MEDICA 전시회 참가를 지원해 왔으며, 올해 지원액을 1억9,000만 원으로 대폭 확대하여 참가 기업 수를 기존 6개에서 12개로 늘려 부스 운영, 마케팅 지원, 맞춤형 컨설팅 등을 지원하고 있다. 성남=이인국 기자 kuk15@
Copyright ⓒ 중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