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조선대학교병원은 미술 작품으로 환자와 보호자를 위로하고 마음을 치유하고자 '희망 전시회'를 연다고 12일 밝혔다.
조선대 미술대학 재학생들의 작품 32점으로 채운 전시는 '마음을 그리는 사람들'을 주제로 내년 9월까지 이어진다.
작품들은 병원 1관 중앙계단 벽면을 활용한 '달팽이 갤러리'에서 만날 수 있다.
김진호 조선대병원장은 "미술 작품이 환자들의 마음을 치유하기를 기대한다"며 "각 작품에 담긴 저마다의 감정과 경험이 보는 사람들에게 깊은 공감과 위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h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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