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노규민 기자] 국민 가수 주현미가 제자로 삼고 싶은 단 한명을 콕 집었다.
13일 방송되는 TV CHOSUN '미스쓰리랑' 29회는 '신사동 그 약국' 특집으로 꾸며진다. 가요계 최초 '약사 출신' 주현미가 스페셜 게스트로 출격한 가운데, 안성훈, 양지은, 나상도, 소유미, 천가연 등 힐링 보이스 군단이 합류한다.
오프닝부터 역사적인 협업 무대가 성사된다. 트롯 여제 주현미와 '미스쓰리랑' TOP7이 '신사동 그 사람'으로 호흡을 맞춘 것. 신구 트롯 여제들의 압도적 하모니가 시청자들의 귓가를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이날 주현미는 '미스쓰리랑' 출연에 대해 "축복 같은 일"이라고 말하며 "실력 쟁쟁한 후배들의 노래를 들을 수 있어 기대된다"고 전한다. 쟁쟁한 후배 가수 중에서도 주현미는 TOP7 멤버 한 명을 콕 집어 "할 수만 있다면 제자로 삼고 싶다"고 이야기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미스트롯2' 진(眞) 양지은부터 '미스터트롯2' 진(眞) 안성훈까지 막강한 게스트들을 제치고, 대선배 주현미의 원픽으로 떠오른 멤버는 누구였을까.
선(善) 배아현과 미스김, 일명 '현미 시스터즈'가 주현미를 향한 특별 세레나데를 선보인다. 이들은 원곡자 주현미 앞에서 '눈물의 블루스'를 간드러지게 열창한다. 이에 주현미는 박수갈채를 쏟아내며 흐뭇해했다. 기대 그 이상의 무대를 들고 올 '미스쓰리랑-신사동 그 약국' 특집은 13일 수요일 밤 10시에 시청자를 찾는다.
한편 '미스쓰리랑'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현장 방청단을 모집 중이다. 20일까지 모집이 진행되며, 당첨자에 한해 오는 27일 진행되는 '미스쓰리랑' 녹화에 방청 참여할 수 있다.
뉴스컬처 노규민 presskm@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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