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택 시인, 국립민속국악원 국악콘서트 '다담' 출연..."자연·시·삶에 대한 이야기"

김용택 시인, 국립민속국악원 국악콘서트 '다담' 출연..."자연·시·삶에 대한 이야기"

독서신문 2024-11-12 13:44:00 신고

3줄요약
김용택 시인. [사진=국립민속국악원]

한국 서정시의 대표 주자인 김용택 시인이 국립민속국악원의 차와 이야기가 있는 국악콘서트, '다담'의 이야기 손님으로 나선다. 오는 27일 오후 2시 국립민속국악원 예음헌에서 김 시인을 만날 수 있다. 

수필가이자 아동문학가이기도 한 김용택 시인은 전라북도 임실군 진메 마을 출신으로, 초등학교 교사로 근무하면서 학생들과 함께한 시를 책으로 엮어왔다. 대표작으로는 '섬진강', '그 여자네 집', '시가 내게로 왔다', '콩, 너는 죽었다' 등이 있다. 섬진강을 배경으로 한 시를 통해 ‘섬진강 시인’이라는 별명도 갖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 김용택 시인은 자연, 시, 삶에 대한 이야기를 전한다. 관객들은 국립민속국악원 국악연주단의 연주와 함께 자연과 음악, 그리고 문학의 조화로운 아름다움을 경험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번 11월 '다담'은 전주 MBC 목서윤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이뤄지며, 공연 한 시간 전부터 공연장 로비에서 계절에 맞는 차와 다과를 무료로 즐길 수 있다.

[독서신문 유청희 기자]

Copyright ⓒ 독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지금 쿠팡 방문하고
2시간동안 광고 제거하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