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문화원 문화학교는 1998년 문화관광부로부터 지정받은 평생교육기관으로 전통 문화예술 중심의 강좌를 지난 3월 개강해 1년간 운영하면서 영월군민을 위한 문화예술 교육기관으로서의 그 역할을 다했다.
이번 축제는 문화학교 22개 반과 일사일촌 7개 반 동호회원이 1년 동안의 교육활동을 통해 전시, 공연, 체험활동 등 다채롭게 발표한다. 특히 쌍용 C&E와 한일현대시멘트의 일사일촌 상생교류 지원사업을 통해 시멘트 공장 주변 지역 주민들도 함께 참여하여 영월 문화충전도시의 의미를 더할 계획이다.
영월=이정학 기자 hak4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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