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릴리안기자의 해외광고-영국,프랑스,이탈리아] 영화에 건배하다

[AP신문 = 카르 릴리안 기자] 영국 에이전시 "&friends“ 가 제작한 주류 제조사 캄파리(Campari)그룹을 위해 제작한 캄파리(Campari) 4부작 비디오 광고이다.

칸(Cannes) 영화제의 파트너로서 캄파리(Campari)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바텐더 티파니 배리에르(Tiffanie Barriere), 모나 갈로시(Mona Gallosi), 밀리 탕(Millie Tang), 조 쇼필드(Joe Schofield)와 같은 유명 바텐더들이 출연하는 "오드 투 시네마"(Ode to Cinema)라는 광고 캠페인을 시작했다.

이 광고 영상은 네 개의 시리즈로 구성되어 있으며, 상징적인 영화 스타일을 되살린다. 첫 번째는 흑백의 필름 누아르 장르로 시작하여, 60년대 스파이 영화의 미학과 90년대 범죄 영화 스타일로 이어진다. 마지막 부분은 감독 웨스 앤더슨에 대한 경의를 담고 있다.

각 영상에는 유명한 바텐더가 독창적인 네그로니 레시피를 선보이며, 음료의 재료들은 영화의 크레딧처럼 재치 있게 소개되어 그 중요성을 강조한다.

감독 사카리 렉카넨(Sakari Lerkkanen)은 “우리는 50년대부터 오늘날까지 렌즈, 조명, 카메라 기법의 진화를 세심히 관찰했습니다. 롱 렌즈, 와이드 렌즈, 매크로 렌즈에서 점진적으로 핸드헬드 촬영 기법이 부상한 변화를 탐구했습니다”라고 말했다.

캄파리, „Last Orders“, 사진 유튜브 캡처

캄파리, „The Bitter Truth“, 사진 유튜브 캡처

캄파리, „For Your Eyes Only“, 사진 유튜브 캡처

캄파리, „The Curious Life of the TRAVELING MIXOLOGIST“, 사진 유튜브 캡처

Client: Campari Group
■ Credits
Agency and production company:&Friends, London, United Kingdom
Executive producer:Lucy Anderson
Producer:Lucie Lerkkanen
Creative director:Harry Woulds
Director:Sakari Lerkkanen
Director of photography:Alex Grigoras
Photographer:Milan Lautier
Photographer assistant:Amelie Waslet
Art director:Helene Sivilia
Set designer:Malaika Marie-Jean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