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일 보령시장은 8일부터 18일까지 도서지역 민행현장 방문을 실시한다. |
12일 시는 8일 첫 방문 일정으로 외연도, 녹도, 호도, 삽시도, 장고도, 고대도 등 6개 섬을 방문했으며, 13일 원산도, 효자도, 18일에는 소도, 추도, 하육도, 육도, 월도를 방문할 예정이다.
이번 방문에는 김동일 시장을 비롯해 약 40명의 관계자들이 참여하여, 공공기관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는 기회의 장을 마련했다.
특히 이번 도서지역 방문은 지난 2021년 이후 3년 만에 진행됐으며, 이전에 방문하지 않았던 작은 섬들까지 방문하여 도서지역 주민들의 목소리를 폭넓게 청취하고자 하는 포용도시 구현 의지가 담겨 있다.
김동일 시장은 "도서지역 주민들께서 생활하는 현장을 직접 찾아뵙고 목소리를 듣는 것은 소외받는 주민 없는 포용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다양한 지역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도서지역 방문을 통해 행정 서비스의 실효성을 높이고,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끌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보령=김재수 기자 kjs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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