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숙 빠진 '나는 솔로' 23기, 첫 데이트부터 대혼돈…송해나 "뭐야" 경악

정숙 빠진 '나는 솔로' 23기, 첫 데이트부터 대혼돈…송해나 "뭐야" 경악

엑스포츠뉴스 2024-11-12 11:04:3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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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나는 SOLO(나는 솔로)' 23기가 첫 데이트 선택부터 대혼돈의 카오스에 빠진다.

13일 오후 10시 30분 방송하는 SBS Plus와 ENA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첫 데이트 선택에 돌입하는 솔로나라 23번지가 공개된다.

이날 23기는 솔로남들이 데이트 신청에 앞서 극과 극 반응을 보인다. “뭐든 받아들일 준비가 돼 있어”라고 덤덤히 밝히는 솔로남이 있는가 하면, “진짜 떨린다”며 긴장한 솔로남도 있다. 이들의 다양한 반응을 지켜보던 MC 데프콘은 “기적이여, 일어나라”고 외치며 이들을 열혈 응원한다.

잠시 후, 한 솔로남은 솔로녀들의 숙소 앞으로 다가가 우렁차게 소리친다. “9첩 반상에 밥 먹고 시원한 아이스 아메리카노 먹으러 가자!”라고 자신감 넘치게 데이트 신청을 하는 것. 뒤이어 다른 솔로남은 “나 외롭다”라고 호소한 뒤, “먹고 싶은 것 다 사줄게”라고 ‘데이트 플렉스’를 약속한다. 



솔로남들의 간절한 외침에 솔로녀들도 차례로 응답하는데, 이들의 데이트 매칭 결과를 확인한 3MC 데프콘-이이경-송해나는 동시에 경악한다. 송해나는 “뭐야!”라며 ‘동공확장’을 일으키고, 이이경 역시 “이거 뭐지?”라면서 고개를 갸웃한다. 

그런가 하면 또 다른 선택에서는 3MC 모두가 “통했어!”, “잘 됐다!”라고 자신들의 일처럼 기뻐해 궁금증을 안긴다. 솔로나라 23번지에 ‘사랑신’이 강림한 것인지 관심이 솟구치는 가운데, 첫 데이트 매칭이 끝나자 솔로남녀는 데이트에 돌입한다.

데이트 중, 한 솔로녀는 상대 솔로남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자기소개 스토리가 신경이 쓰였다”면서 “미래의 배우자에게 원했던 점이어서”라고 밝힌다. 다른 솔로남 역시, 자신과의 데이트에 응한 솔로녀에게 “자기소개에서 매력 어필이 확 됐다”고 칭찬해 이들의 본격 러브라인에 관심이 쏠린다. 

한편 23기 정숙은 앞서 13년 전 범죄 이력에 대한 의혹이 불거지며 편집돼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23기의 첫 데이트 선택 결과는 13일 오후 10시 30분 SBS Plus와 ENA에서 방송하는 '나는 SOLO'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SBS Plus, ENA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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