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3Q 게임 매출 1125억원…"웹보드게임 글로벌 매출 키울 것"

NHN, 3Q 게임 매출 1125억원…"웹보드게임 글로벌 매출 키울 것"

프라임경제 2024-11-12 11:02:5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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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NHN(181710)이 2024년 3분기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한 가운데 티메프 사태로 인한 미회수채권의 일회성 대손상각비 반영 영향으로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매출 상승 원인으로는 게임, 결제/광고, 기술 등 전 사업군이 고른 성장을 이어간 덕이라고 평가했다. 

NHN 사옥 플레이뮤지엄 전경. ⓒ NHN
NHN은 2024년 연결기준 3분기 매출 608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4% 상승했다. 영업익은 1134억원을 기록했는데, 일회성 대손상각비 제외시 27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게임 부문 매출은 112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 전분기 대비 5.7% 증가했다. 

모바일 '한게임포커 클래식'의 출시 5주년 이벤트 호조와 추석 연휴 등의 영향으로 전체 웹보드게임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8.1% 증가했다. 

특히 '한게임포커 클래식'은 3분기 월간 신규 이용자가 전년 동기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데 이어, 지난달 8일 구글플레이 스토어에서 역대 최고 순위인 매출 7위를 달성해 매출 견인을 도왔다. 

PC 온라인 게임은 440억원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10.4% 증가했다. 

NHN은 오는 2025년 신작 8종을 출시해 주력인 게임 사업을 강화해나간다는 방침이다. 

지난 9월 소셜 카지노 게임 '페블시티'를 소프트론칭 후 현재 각 국가에서 기술 검증 중이다. 내년 2월 북미와 서유럽을 중심으로 정식 출시할 게획이라고 밝혔다. 

'다키스트데이즈'는 모바일과 PC 버전을 동시 출시할 예정이며 내년 2월에는 '스팀 넥스트 페스트'에서 파이널 테스트를 진행한다. 

아울러 서브컬처 장르의 '스텔라판타지'는 게임명을 '어비스디아'로 변경하고 내년  2분기 출시를 확정 지었다.

정우진 NHN 대표는 "비상 경영 체제를 갖추고 일부 사업 정리와 비용 효율화를 추구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경영 효율화를 통해 전 사업 부문에서 수익 중심의 내실 성장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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