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 스킨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메이저리그 최고 투수로 성장할 폴 스킨스(22, 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최후의 3인에 선정됐다.
미국 MLB 네트워크는 12일(이하 한국시각)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최후의 3인을 공개했다. 주인공은 오는 21일 발표될 예정.
크리스 세일.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지난 5월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스킨스는 시즌 23경기에서 133이닝을 던지며, 11승 3패와 평균자책점 1.96 탈삼진 170개를 기록했다.
폴 스킨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특히 스킨스는 지난 9월 마지막 5경기에서 평균자책점 0.75를 기록하며, 2025시즌에 대한 기대감도 더욱 높였다.
폴 스킨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스킨스는 이번 투표에서 아마도 3위에 올랐을 것으로 보인다. 3관왕을 달성한 세일, 이에 못지않은 성적을 낸 잭 윌러를 제치기는 어렵다.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최후의 3인. 사진=MLB 네트워크
스킨스의 임팩트라면 세일의 만장일치도 저지할 수 있을 전망. 이에 스킨스가 1위 표를 몇 장이나 받았을지도 큰 관심거리다.
폴 스킨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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