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6년생' 진우♥해티, 연소득 63억설 언급→5년만 강남 아파트 行 (동상이몽2)[종합]

'96년생' 진우♥해티, 연소득 63억설 언급→5년만 강남 아파트 行 (동상이몽2)[종합]

엑스포츠뉴스 2024-11-12 09:40:0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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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크리에이터 부부' 진우♥해티가 콘텐츠 수입에 대해 입을 열었다.

지난 11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 타깃 시청률인 2049 시청률 1.4%를 기록해 동시간대 전 채널은 물론 이날 방송된 예능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5.4%, 평균 시청률 역시 4.1%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예능 시청률 1위도 지켰다. (닐슨코리아 수도권 가구 기준)

이날 방송에는 900만 구독자를 보유한 '메가 크리에이터 부부' 진우♥해티가 새롭게 합류해 그동안 '동상이몽2'에서 볼 수 없었던 신개념 일상을 공개했다. 

한국 남자와 영국 여자의 만남으로 눈길을 끌었던 진우와 해티는 ‘포브스 코리아’ 선정 2024 파워 유튜브 TOP10에 오른 유튜버로 추정 연 소득이 63억 원의 '동상이몽2' 역대 최연소 영앤리치 부부였다.



96년생으로 비교적 어린 나이에 결혼을 결혼하게 된 계기에 대해 해티는 "진우를 보면 알 수 있다. 사랑에 빠질 수밖에 없다"고 말했지만 진우는 "멱살 잡혀 끌려 갔다. 정신 차려 보니까 결혼을 했더라. 그리고 또 정신을 차려 보니 여기에 앉아 있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진우와 해티는 추정 연 소득 63억원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다. 진우는 "63억 벌면 참으로 좋겠지만 숏폼을 롱폼으로 잘못 계산한 거다. 숏폼 수익은 롱품 수익의 100분의 1 정도"라고 답하면서도 "아직 빚도 갚아야 하고, 차도 없지만 많이 벌 때는 한 달 수입이 국산 차 정도 된다"고 덧붙였다. 



이밖에 두 사람은 앞으로의 꿈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진우는 "수익보다 꿈을 위해서 알려지고 싶다. 크리에이터를 하기 전부터 사실 꿈이 배우였다"라고 밝혔고 해티 역시 "7살 때부터 연기를 했고 셰익스피어 극단의 배우가 되고 싶었다"면서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다음주 방송되는 '동상이몽2'에는 '흑백요리사' TOP 8 '이모카세' 김미령 셰프 부부의 일상이 최초로 공개되고 정지선 셰프가 스튜디오에 직접 출격해 지원사격에 나선다. 18일 오후 10시 10분 방송.

사진=SBS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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