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주 초대 소장은 컴퓨터공학을 전공한 AI윤리‧신뢰성 전문가다. 바른AI연구센터장(RAISE), 국제AI윤리협회장, AI윤리정책포럼 위원장 등을 맡으며 안전하고 책임 있는 AI개발·활용 확산을 위해 노력해 왔다. 아울러 OECD GPAI(Global Partnership on AI) 엑스퍼트 멤버(expert member)로도 활동하며 지속 가능한 AI 발전을 위한 국제 사회 논의에도 활발히 참여하고 있다.
과기정통부는 "그간 AI윤리‧안전 분야에서 축적한 전문성과 경험, 리더십을 바탕으로 새로 출범할 AI안전연구소를 글로벌 AI안전연구를 선도하는 기관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국내 AI분야 산‧학‧연과 세계 각국의 AI안전연구소(AI Safety Institute)와 긴밀히 소통‧협력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AI안전연구소장의 임기는 임명일로부터 3년으로, 김 소장의 임기는 오는 2027년 11월 11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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