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지선 기자 = 국제구호개발 비정부기구(NGO) 굿피플은 iM캐피탈(대표이사 김병희)과 함께 자립준비청년들에게 '사랑의 희망박스'를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희망박스에는 샴푸, 바디워시, 치약 등 생필품 7종과 즉석밥, 라면 등 식료품 5종이 담겼다.
iM캐피탈 임직원 10명은 지난 11일 희망박스 제작에도 직접 참여했다. 이날 만들어진 희망박스는 총 1천만원 규모로 굿피플을 통해 아동복지시설 퇴소를 앞둔 자립준비청년 50명에게 전달됐다.
iM캐피탈은 지난 2022년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에게 위생용품을 전하는 '동백꽃 선물함'을 시작으로 굿피플 사회공헌 파트너로서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굿피플 자립준비청년 지원사업 '굿프렌즈'에도 연 2천만원씩 후원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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