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청 중회의실에서 진행된 독서왕·책읽는 가족 선정 시상식 모습 |
서산시, 올해의 '독서왕·책 읽는 가족' 선정... 시상식 개최
독서왕 10명과 책읽는 가족 3가정 선정, 1년간 도서 대출 가능 권수 확대 혜택
충남 서산시는 올해의 독서왕과 책읽는 가족을 선정하고 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독서왕, 책읽는 가족 선정은 독서에 대한 열정을 가진 시민을 시상해 지역 사회에 독서문화를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상식에서는 독서왕 10명에게 상패가, 책 읽는 가족 3가정에 인증서와 상패가 수여됐으며, 이들에게는 도서 대출 가능 권수가 1인 5권에서 10권으로 1년간 확대되는 혜택이 부여된다.
시에 따르면 독서왕 선발 대상자는 지난해 10월 1일부터 올해 9월 30일까지 1년 동안 다양한 분야의 종이책, 전자책을 다독한 시민이다.
책 읽는 가족은 한국도서관협회, 시립·대산도서관과 연계해 지난해 1년 동안 모범적으로 독서 활동을 이어온 가족을 대상으로 선정된다.
독서왕으로 선정된 이랑 학생은 1,125권을, 책 읽는 가족으로 선정된 장규선 씨 가족은 1,019권을 읽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꾸준한 다독으로 독서왕과 책 읽는 가족에 선정된 것을 축하드린다"라며 "이번 시상식이 독서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독서 문화가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서산시 중앙호수공원 일원에서 개최된 황톳길 개장식 사진 |
서산시, 중앙호수공원 황톳길 조성 개장식 개최
기존 콘크리트 산책로 재탄생, 황톳길과 황토볼장 등 갖춰
충남 서산시는 9일 중앙호수공원 일원에 조성이 완료된 맨발 걷기 황톳길의 개장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중앙호수공원 일원에서 개최된 개장식은 이완섭 서산시장과 서산시의회 의원,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황톳길 개장을 축하하고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중앙호수공원 황톳길은 건강 인프라에 대한 시민의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총사업비 3억 원으로 기존 콘크리트 산책로를 리모델링해 조성됐다.
시에 따르면 약 200m의 맨발 황톳길과 황토볼·자철광볼·제올라이트볼 등으로 구성된 황토볼장 3개소, 황토탕이 구성됐다.
특히, 솔밭 가운데를 걸으며 도심 속 자연을 느낄 수 있도록 순환형 동선으로 조성됐으며, 이용객 편의를 위한 세족 시설, 신발장, 평상 등을 갖췄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황톳길 조성으로 중앙호수공원이 더욱 명품 공원으로 탈바꿈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도심 내 공원에 조성되는 황톳길이 시민들에게 건강과 여유를 제공할 수 있는 장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중앙호수공원을 비롯한 부춘산 공원, 중앙고등학교 학교 숲 등 황톳길 3개소를 운영 중이며, 내년 읍면 지역으로 황톳길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서산시 농업기술센터 교육관에서 진행된 제2회 반려견 알쓸신잡 특강 사진 |
서산시, 2024년 반려견 '알쓸신잡' 특강 성료
충남 서산시는 10일 농업기술센터 교육관에서 반려인과 비반려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반려견 알쓸신잡' 특강이 성료됐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반려인들을 위해 반려견의 행동·건강 등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이번 특강의 강사로 설채현 수의사를 초빙했으며, 설 수의사는 반려견의 의미, 반려견과 소통하는 법, 반려견의 행복을 위한 5가지 원칙 등에 대해 참석자들에게 설명했다.
특히, 반려견은 평생을 함께하는 가족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시민은 "반려견의 의미를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었으며, 평소 잘 알 수 없었던 반려견의 행동 등을 이해하고 느끼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반려인들이 반려견과 행복한 반려 생활에 이바지하고자 이번 특강을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올바른 반려동물 인식 개선 및 환경 개선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서산 천수만 버드랜드 일원에서 관찰된 독수리떼 |
서산 천수만, 천연기념물 독수리 14개체 도래
충남 서산시 서산버드랜드 주변 독수리 도래 지역에 천연기념물 독수리 14개체가 휴식을 취하고 있다.
특히, 올해 초 충남 아산시에서 농약 중독으로 인해 충남야생동물구조센터가 구조·치료 후 방사한 개체도 확인됐다.
서산시에서는 독수리가 도래해 농경지에 있는 곤포사일리지의 훼손이 우려됨에 따라 독수리의 개체 수가 더 늘어나기 전 이동을 당부했다.
음암초, 특수교육대상학생과 통합학급 학생 우정형성 활동 사진 |
음암초, 특수교육대상학생과 통합학급 학생 우정형성 활동 실시
'우리 모두의 친구'라는 마음으로 서로를 존중해야
음암초등학교(교장 유병관)은 특수교육대상학생과 통합학급 학생의 우정형성과 장애인식개선 확산을 위한 통합교육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통합교육 체험활동은 서산교육지원청 학부모참여예산(Do-Do-Do) 사업의 지원을 받아 음암초등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과 통합학급 학생들이 올해 실시하였던 활동이었다.
11월 1일에 동심결 체험센타에서 실시하는 꽃모양 송편 만들기 프로그램에 음암초등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과 통합학급 학생들이 함께 참여하였다.
자신의 개성과 느낌으로 나만의 케이크를 만들어 가면서 요리하는 즐거움을 가지게 되었고 함께 하는 학생들이 만들어가는 즐거움을 공유하면서 진정한 친구의 우정을 만들어가는 시간이 되었다.
이 활동에 참여한 모든 학생들은 "우리는 모두 친구이고 서로를 존중해야겠다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며, 함께 더불어 학교생활을 하는 친구 우정을 만들어가야겠다고 다짐했다.
충청남도 화공분야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설명회 개최 사진 |
서산공업고, 학업과 취업을 한 번에!
충청남도 화공분야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설명회 개최
서산공업고(교장 이경훈)는 충청남도 화공분야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설명회를 1월 6일 서산 베니키아 호텔 3층 보니타홀에서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는 서산 지역의 중학교 3학년 담임 선생님들과 학생들, 학부모 등 다수의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도제학교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참석자들은 학교와 기업이 연계하여 학생들이 이론 교육과 기술 실습을 병행하며 현장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교육 과정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받았다. 특히 서산공업고등학교와 한국폴리텍대학 아산 캠퍼스가 주도하여 진행된 이 설명회에서는 P-TECH 고숙련 일학습병행 및 화공분야 도제 프로그램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였고, 참가자들과의 질의응답 및 상담 시간도 가졌다.
서산공업고등학교 도제센터 부장 유병용 선생님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학생들이 지역 산업체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라며 "학생들이 학습과 동시에 현장에서의 실습을 통해 졸업 후 관련 기업에 취업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라고 밝혔습니다.
한파 응급대피소로 신규 지정된 민간 숙박업소 점검 모습 |
서산시, 한파 종합대책 운영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한파 응급대피소·쉼터 등 운영
충남 서산시가 겨울철 한파에 의한 시민의 인명과 재산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한파 종합대책을 수립해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올해 겨울철은 라니냐와 북극해의 적은 해빙으로 인해 동아시아 지역에 저기압성 순환이 형성, 찬 공기의 영향을 받아 관내 기온은 더욱 낮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한파에 대비하기 위해 10개 부서를 상황관리, 건강관리 지원, 시설관리 등 3개 반을 구성해 한파 종합대책을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운영할 방침이다.
대책으로는 △한파 응급대피소 및 한파쉼터 운영 △한파 취약계층 특별 보호·관리 △한파 저감 시설 운영 등이며 한랭질환으로 인한 인명피해를 최소화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특히, 한파 응급대피소는 한파주의보 또는 경보가 발효되면 65세 이상 독거노인, 빈곤 거주지역 거주자 등 취약계층이 요청하는 경우 민간 숙박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신규 지정했다.
또한, 에너지의 안정적 공급 체계를 유지하기 위한 수도·전력 시설 등에 대한 관리 대책과 농·축·수산물 피해 예방 대책도 병행된다.
한편, 한파 종합대책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서산시 안전총괄과에 문의하면 된다.
서산시장애인복지관, 2024년 장애인활동지사 힐링 나들이 단체 사진 |
서산시장애인복지관, 2024년 장애인활동지사 힐링 나들이
서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 관장(이상복)은 8일 장애인활동지원사 28명과함께 광주 화담숲으로 힐링 나들이를 다녀왔다.
이번 힐링 나들이는 업무로 인한 활동지원사의 피로를 해소하고 휴식과 재충전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화담숲에서 깊어진 가을의 정취를 느끼고 동료 활동지원사와 함께 힐링 시간을 가지는 즐거운 교류의 장이 이루어졌다.
나들이에 참가한 활동지원사는 "나들이를 통해 힐링이 되는 시간뿐만 아니라 다른 활동지원사와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 된 것 같아 즐겁다"고 말했다.
서산시복지관 이상복 관장은 "앞으로도 동료 활동지원사와 유대관계를 맺고 화합할 수 있는 자리를 마리를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문선모 학생 격려품 전달 기념 사진 |
서산소방서, 소방의 날 맞아 소방서로 전달된 감사한 마음들
서산소방서(서장 김상식)는 지난 7일과 9일에 각각 서동초등학교 병설유치원(이하 서동초 유치원)과 서령고등학교 재학중인 문선모 학생으로부터 마음을 담은 손편지와 격려물품을 전달 받았다고 전했다.
지난 7일 서동초 유치원은 '소방의 날'을 맞아 소방관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달하고,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로 화재예방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감사편지를 작성했다고 전했다.
지난 9일에는 서령고등학교 1학년으로 재학중인 문선모 학생으로부터 '소방의날'을 맞아 직접 소방서를 찾아와 격려물품(다과류)를 전달 하였고 다과류 포장지에는 '항상 안전하고 건강하세요. 덕분에 감사합니다.'와 같은 감사의 인사를 남겼었다.
편지와 격려 물품을 받은 소방서 직원들은 "편지를 작성해 준 서동초 유치원 원생들과 격려물품을 전달해준 문선모 학생에게 너무 감사하다"며 "아이들의 안전한 미래와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대산해수청, 민·관 합동 해양정화행사 단체 사진 |
대산해수청, 민·관 합동 해양정화행사 실시
대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황성오)은 11월 11일 서산시 대산읍 삼길포항 일원에서 해양 정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진행된 행사는 대산청, ㈜KCI, 해양환경공단 등 150여명이 참여한 민·관 합동 해양쓰레기 수거 활동으로, 삼길포항과 해안가에서 폐어구, 플라스틱 등의 해양쓰레기를 수거했다
최근 삼길포항은 주말 야영객과 낚시객들로 인한 쓰레기와 바다에서 밀려온 폐어구로 몸살을 앓고 있어 지속적인 정화활동 등의 적극적 관심이 필요한 지역으로, 이번 민·관 합동 행사는 해양환경 보전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제고하는 계기가 됐다.
아울러, 삼길포 지역어민 대상으로 바다내비게이션 서비스 이용 활성화를 위해 단말기 기능 시연과 주요 서비스 내용을 홍보하고, 해양사고 발생 시 구조신호(SOS) 발신 및 구명조끼 상시 착용 안전 캠페인도 병행하여 실시했다.
김옥 해양수산환경과장은 "지속가능한 사회와 깨끗한 해양환경 조성을 위해 지역기업에서도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함께 협력하여 해양 정화 활동을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산공업고, 함께 뛰는 마라톤, 하나 되는 교육 가족, 마라톤 대회 참가 기념 사진 |
서산공업고, 함께 뛰는 마라톤, 하나 되는 교육 가족!
제13회 부여 굿뜨래 마라톤 참가 5km부터 42.195km까지
11월 10일 부여 구드래 나루터 선착장에서 열린 '제13회 부여 굿뜨래 마라톤 대회'에 서산공업고(교장 이경훈) 교육가족 38명이 함께 참여하여 화합을 다지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5km부터 풀코스인 42.195km까지 모든 코스에 참여한 서산공고 교육 가족은 함께 달리는 과정을 통해 공동체의 가치를 몸소 체험하였고 서로를 격려하는 모습으로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풀코스를 완주한 이용철 교사는 "힘들었지만 값진 경험이었고, 교육 가족 여러분들과 함께해서 너무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중간에 포기하고 싶을 때도 있었지만 암투병을 하며 병마와 싸우고 있는 형을 생각하며 힘을 냈고, 그 결과 완주 할 수 있었습니다. 다들 건강하게 대회를 마무리한 만큼 남은 2024년도 행복하시고 건강하셨으면 좋겠다"라는 소감을 남겼다.
OURS(our unsan runners)라는 이름으로 함께하고 있는 서산공업고등학교 교육 가족은 사제동행 마라톤 대회 및 교내 마라톤 대회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함께 달리며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는 끈기와 강인한 체력뿐 아니라 소통과 공감능력을 통한 건강한 학교 만들기에 앞장설 계획이다.
서산문화재단, 3기 임원진 구성마치고 '품격있는 문화 서산' 만들기 박차
임원 임명식 개최, 신규 임원 7명 포함 2026년까지 재단 운영 이끌어
임진번 대표이사 연임, 문화와 예술을 매개로 시민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할 것
서산문화재단(이사장 이완섭)은 앞으로 2년간 재단을 이끌 임원진을 새롭게 구성하고, '품격있는 문화도시 서산' 만들기에 박차를 가한다.
지난 8일, 서산시청 시장실에서 이완섭 시장(재단 당연직 이사장)과 임진번 대표이사, 신임 임원 및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임원 임명식을 개최했다.
2026년 11월까지 앞으로 2년간 재단을 이끌 3기 임원에는 임진번 대표이사와 ▲구자영 ▲김진환 ▲김일형 ▲김호용 ▲유병일 ▲조용란 등 신임 이사 6명을 포함 총10명의 이사가 선임되었고, ▲정은정 신임 감사를 포함한 총2명의 감사가 선임되었다.
특히, 연임이 결정된 임진번 대표이사는 서산해미읍성축제를 '고성문화축제'로 탈바꿈하여 성공적으로 치뤄냈고, '피크닉 콘서트', '1로오유 페스타'등 재단의 시그니처 공연 및 페스티벌을 개최하여 일상 가까이에서 시민의 문화누림 기회를 확대하는 한편, 매년 재단의 운영 성과를 분석하는 출자출연기관 경영실적평가에서 취임 직전 대비 평가 등급을 3단계 상향시키는 등 조직 관리에도 심혈을 기울여왔다.
임 대표이사는 "다시 한번 중책을 맡겨 주심에 감사함과 함께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서산문화재단이 문화와 예술을 매개로 시민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하는 기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재단 이사장을 맡고 있는 이완섭 서산시장은 "새로운 임원진과 함께하는 서산문화재단의 미래가 기대된다."며, "임진번 대표이사를 중심으로 재단이 지역 내 문화예술 저변 확대에 앞장서 '품격있는 문화도시 서산'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애써달라."고 당부했다.
서산시보건소 헌혈사진 |
서산시, 4분기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실시
충남 서산시가 헌혈 기부문화 확산 및 헌혈 참여 활성화를 위해 오는 13일 4분기 사랑의 헌혈을 실시한다.
분기별 헌헐은 2, 5, 8, 11월 13일에 실시하고 있으며, 서산시청, 동부시장 공영주차장, 서산호수공원 주차장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헌혈자에게는 10개 항목 혈액 검사와 1회당 봉사활동 4시간 인정, 헌혈증서 발급 및 기념품, 서산사랑상품권을 지급한다.
2024년 헌혈 참여는 2023년보다 810건 증가하여 10월기준 6,571건의 헌혈 참여가 이뤄져 혈액 수급 불안정 시기 의료기관 수혈용 혈액 공급 안정화에 기여하고 있다.
헌혈은 만 16세 이상부터 69세까지 가능하며, 본인 확인을 위해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김용란 서산시보건소장은 "헌혈 참여자들의 희생과 봉사에 감사드리며, 안정적인 핼액 공급과 헌혈문화 확산을 위해 헌혈에 대한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서산시 자율방재단 교통사고 예방활동 모습 |
서산시 자율방재단, 교통사고 예방 활동 펼쳐
서산시 자율방재단은 8일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1호광장 ~ 음암면 명천교차로 왕복 14km 구간에 설치된 반사경 정비를 실시했다.
서산시 자율방재단원 14명은 오염된 반사경에 대해 물청소 등 정비 작업을 완료했다.
박운석 단장은"최근 교통사고가 자주 발생하여, 교통사고 예방 및 시민의 안전을 위하여 반사경 정비를 실시했다."라며 "이번 반사경 정비로 운전자의 시야 확보로 교통사고 예방에 큰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서산시 성연면 기업인 협의회, 장학금 500만원 기탁식 사진 |
서산시 성연면 기업인 협의회, 관내 청소년에게 장학금 500만원 기탁
관내 30여개의 기업으로 구성, 6년간 꾸준한 기부 및 봉사활동
서산시 성연면 기업인협의회(회장 유광준)는 성연면행정복지센터(면장 안민수)를 방문하여 관내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으로 사용해달라며 500만원을 기탁하였다.
이날 기탁된 500만원은 성연면 저소득 청소년 10명에게 1가구당 50만원씩 성연면에서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기업인협의회에서 후원하는 장학금 지원사업은 2019년부터 올해로 6년째 이어져 오고 있으며 매년 10여명의 학생들에게 지원하고 있다.
성연면 기업인협의회에서는 앞으로도 저소득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 지원을 해나가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이외에도 성연면 기업인협의회 회장 유광준(주)록산 회장은 지난달 25일 서산시 복지재단을 통해 저소득층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대산읍과 성연면에 각 500만원씩 기탁해 주셨다.
성연면 기업인협의회 유광준 회장은 "관내 기업인들이 힘을 모아 성연면 주민들에게 직접적인 도움을 드리게 되어 기쁘며, 관내 학생들이 소중한 꿈을 펼치는데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민수 성연면장은 "성연면 주민들과 함께 상생발전을 위해 항상 노력해 주는 기업인협의회에 감사드리며, 관내 학생들이 장학금을 통해 힘과 용기를 가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서산시청 전경 |
서산시,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험장 주변 건축공사장 특별 점검
시험장 주변 4개 건축공사 현장 대상, 12일부터 14일까지 소음·안전 관리
충남 서산시가 14일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시험장 주변 소음을 방지하기 위해 시험장 주변 건축공사 현장을 대상으로 특별점검에 나선다.
시에 따르면 관내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서산중앙고등학교, 서령고등학교, 서산여자고등학교 등 3개소에서 이뤄지며, 특별 점검은 12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된다.
점검 대상은 각 시험장의 반경 600m 내 진행되고 있는 건축공사의 현장 4개소이며, 시는 현장 주변 안전관리 상태와 소음 발생원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점검할 방침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건축공사장 현장 안전관리 상태 △공사장 주변 보행로 건축자재 방치 여부 △건설 장비 운영 상태 등이다.
특히, 시험 시간 내 소음이 발생하지 않도록 소음 유발 장비 등의 운용을 자제할 것을 당부하는 한편, 가급적 공사를 일시 중지해 줄 것을 요청할 계획이다.
김동식 서산시 원스톱허가과장은 "학생들이 시험장에 안전하게 도착할 수 있도록 공사장 주변 관리 상태를 중점 점검하고, 시험에 집중할 수 있도록 소음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산시 보건소 관계자와 'e편한세상석림더노블' 관계자가 금연 아파트 지정을 기념했다.2 |
서산시, 'e편한세상석림더노블'제15호 금연 아파트 지정
서산시는 간접흡연으로부터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공동주택 환경 조성을 위해 11일 'e편한세상석림더노블'을 금연 아파트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금연 아파트는 거주 세대 절반 이상 주민의 동의를 얻어 공동주택의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 주차장 등 전부 또는 일부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하는 제도다.
'e편한세상석림더노블'은 501세대 중 369세대(73.6%)가 동의해 4곳 전부가 금연 구역으로 지정됐다.
해당 아파트는 3개월 간의 계도·홍보 기간을 거쳐 2025년 2월 11일부터 아파트 내 금연 구역에서 흡연 시 5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한편, 서산시보건소는 금연 아파트 홍보·관리를 위한 현판, 현수막, 스티커 등을 지원하고 주기적으로 지도·점검할 예정이다.
김용란 서산시 보건소장은 "금연 아파트 지정을 통해 흡연으로 인한 주민 간 갈등을 예방하고 간접흡연 없는 건강한 금연 문화가 정착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서산시 석남마을학교 가족축제 개최 사진 |
서산시 석남동 주민자치회,"석남마을학교 가족축제"개최
서산시 석남동 주민자치회(회장 남건우)는 지난 9일 석남마을학교 학생 및 가족, 인솔교사, 주민자치위원 등 150명이 참여한 가운데 서남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석남마을학교 가족축제"행사를 추진했다.
석남동주민자치회가 지원하는 석남마을학교는 2022년을 시작으로 3년간 운영중이며, 아파트 단지 내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마을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였다.
올해는 150명의 아이들을 위한 그림책, 생태, 공예, 악기, 전래놀이, 도예, 숲체험 교실을 운영하였으며, 11월초 프로그램 운영 종료와 함께 석남마을학교 가족축제 행사를 추진하게 되었다.
이번 행사는 가족운동회, 전래놀이 및 떡 만들기 체험 등을 추진함으로써 학생뿐 아니라 가족들이 함께 참여하여 가족간의 정을 느낄 수 있는 즐겁고 따뜻한 시간을 제공하는 축제의 장이 되었다.
남건우 석남동 주민자치회장은"아이들이 마을의 품 속에서 삶의 지혜를 배워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주민들과 함께 노력하고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이태주 석남동장은"앞으로도 우리 지역 아동 및 청소년들의 올바른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일고 4-H SMT, 다문화 가족과 사과 수확 농촌 봉사 활동 사진 |
서일고 4-H SMT, 다문화 가족과 사과 수확 농촌 봉사 실시
서산 서일고등학교(교장 이수종) 4-H SMT 봉사단 10명과 지도교사 2명, 다문화 학생과 보호자 24명은 함께하는 협력 활동을 실천하면서 서로 교감하고 소통하며 친밀도 향상을 함으로써 학습도우미 효과를 증진하고자 거성 사과 농장에서 사과 수확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충청남도교육청의 '학교 텃밭가꾸기 사업'의 지원을 받아 실시된 이번 봉사활동에서 동아리 학생들과 다문화 학생들은 사과를 직접 따보고 과수원의 일을 함께 도우면서 농업을 통해 좋은 결실을 얻기 위해서는 많은 수고와 노력이 들어가는 일임을 체득해 보고, 같이 활동하며 친밀감을 증진시키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봉사 활동에 참여한 서일고 4-H 권단아 학생은 "직접 농업을 체험해보니 일의 과정이 결코 쉽게 이뤄지지 않는단 사실을 깨달았다. 또한 다문화 가족과 함께 일을 수행하니 좋은 유대감이 형성되어서 좋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서일고 4-H 지도교사 이세용은 "SMT 학생들과 다문화 가정이 어우러져 활동을 해나가는 것은 상호 문화교류의 장으로 연결될 수 있으며, 이를 농촌 활동으로 한다면 환경의 중요성과 노동의 가치까지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이기에 앞으로도 많은 학생이 관심 갖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서일고 급식실의 수능 대박 기원 응원 기념 행사 모습 |
서일고 급식실의 수능 대박 기원 응원!
서일고등학교(교장 이수종)는 11일 수능이 얼마 남지 않은 고등학교 3학년 수험생들을 응원하고자 응원 문구가 담긴 간식을 나눠주는 깜짝 이벤트를 열었다.
이 이벤트는 수능이 3일 앞으로 다가온 이때 많이 긴장했을 학생들의 기운을 북돋고, 급식을 먹은 후 달콤한 디저트를 먹으며 잠시나마 긴장을 풀고 친구들과 담소를 잠시 나누길 바라는 마음에서 실시했다.
3학년 지윤수 학생은 "코앞으로 다가온 수능일에 조금씩 힘이 들었던 것 같은데, 급식실 선생님들도 우리를 응원해주고 있다는 사실에 마음이 풍족해졌다."라며 "이 응원에 힘입어 좋은 결과를 얻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일고 영양교사 이선미는 "급식을 먹으러 오는 학생들을 보면 지쳐 보이는 학생들이 많은 것 같아 맘이 좋지 않았었다."라며 "고3 학생들이 우리의 마음이 담긴 응원을 받고 모두 힘을 내서 그동안 열심히 해 온 노력이 발산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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