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도곡쌍용예가’ 40평형, 4.3억원 오른 22.8억원에 거래 [일일 아파트 신고가]

강남구 ‘도곡쌍용예가’ 40평형, 4.3억원 오른 22.8억원에 거래 [일일 아파트 신고가]

한국금융신문 2024-11-12 08:31:49 신고

3줄요약
[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한국금융신문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살펴본 결과, 11월 12일 등록 기준 서울 아파트 중 가격 상승폭이 가장 큰 단지는 강남구 소재 ‘도곡쌍용예가’ 전용면적 108.2㎡형(40B3평) 2층으로 나타났다.

이 평형은 종전 가격이었던 18억5000만원에서 4억3000만원 오른 22억8000만원에 신고가로 중개거래됐다. 계약일은 10월 10일이었으며, 해당 평형의 종전 거래는 2020년 7월에 이뤄졌다. 이 단지는 강남구 도곡동에 위치한 384가구 5개동 아파트다.

뒤를 이어 송파구 풍납동 소재 ‘송파해모로아파트’ 59.93㎡형(22A평) 11층으로 나타났다. 해당 아파트는 9억2500만원에 중개거래로 거래됐다. 종전 신고가거래는 2019년 5월 7억200만원으로, 2억2300만원 상승했다. 계약일은 지난 10월29일이었다. 이 아파트는 3개동으로 114가구가 거주하고 있다.

신규거래로는 강동구 소재 ‘고덕자이’ 전용면적 101.99㎡형(38B평) 21층이었다. 강동구 상일동에 위치한 이 아파트는 18억원에 신규거래 됐다. 계약일은 10월 19일이었다. 총 19개 동인 ‘고덕자이’에는 1824가구가 거주하고 있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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