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박영선 기자] 가상화폐를 대표하는 비트코인이 트럼프의 당선에 힘입어 연일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우고 있다.
11일(현지시간) 코인베이스에 따르면, 비트코인 1개당 가격이 전일 대비 11% 올랐다고 밝혔다. 이에 비트코인은 사상 처음으로 8만5000달러선을 돌파하게 됐다.
비트코인은 지난 5일 오전에 7만달러에서 거래되기 시작해 당선이 확정된 후에는 25%나 넘게 상승했다. 이는 바이든과 달리 트럼프는 가상화페에 대해 "가상화폐 규제를 대거 완화해 미국을 비트코인 수도로 만들겠다"고 제언한 바 있다.
이처럼 가상 화폐가 상승 기류를 타면서 트럼프 당선인의 선거를 도운 일론 머스크가 주력하고 있는 도지코인은 23.68%나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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