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선물시장서 8만9000달러 넘었다... 9만달러 코앞

비트코인 선물시장서 8만9000달러 넘었다... 9만달러 코앞

한스경제 2024-11-12 08:07:02 신고

3줄요약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27일(현지시간) 테네시주 내슈빌에서 열린 '비트코인 2024 콘퍼런스'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27일(현지시간) 테네시주 내슈빌에서 열린 '비트코인 2024 콘퍼런스'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스경제=김근현 기자] 비트코인이 무기한약정 선물시장서 8만9000달러를 돌파했다. 사상 최고가를 갱신하고 있는 뉴욕 증시와 함께 트럼프 효과의 최대 수혜를 받게 됐다.

12일 오전 8시5분 기준 글로벌거래소 바이낸스에 따르면 비트코인 무기한 약정 선물 1개당 가격은 8만9001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전날 8만 달러선에 오른 비트코인은 이날 사상 처음 8만5000달러선을 돌파했고, 이제는 9만달러를 앞두고 있다.

비트코인은 트럼프 전 대통령이 당선되기 전인 지난 5일 오전 6만9000달러에서 거래됐다 7만달러 수준에서 거래됐으나 이후 약 일주일만에 25%이상 급등했다. 트럼프 정부가 가상화폐 업계에 우호적일 거라는 기대감 때문으로 분석된다.

트럼프 전 대통령의 선거운동을 전폭적으로 지원한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와 연관이 있는도지코인도 100% 이상의 수익률을 기록하면서 0.33달러를 기록했다.

미 경제 매체 CNBC 방송은 “일부 분석가들은 가상화폐가 계속 상승할 것으로 본다”며 “비트코인이 연말까지 10만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전했다.

Copyright ⓒ 한스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