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D, 태양이 대성의 유튜브에 동반 출연했다. 제작진도 오랜만에 뭉친 빅뱅에게 세 잎 클로버가 새겨진 양산을 선물해 감동을 더했다고. 대성은 양산의 세 잎 클로버를 보고 “네 잎 클로버의 꽃말은 행운, 세 잎 클로버의 꽃말은 행복이다. 우리가 또 3명”이라고 말했다. 이에 GD가 “더 이상 줄지는 말자”고 되받아치며, 탈퇴한 승리와 탑을 간접 언급했다고! 이에 대성은 “두 잎 클로버는 없다.”라고 말했고, GD는 “그건 보기 안타깝다. 그냥 이파리로 친다.”고 덧붙여 현장을 웃음 폭탄으로 만들었다.
이홍기
최종훈이 버닝썬 게이트에 연루되자 한 일본 팬이 그의 SNS에 “최종훈을 포기하지 말아달라”라는 댓글을 달았다. 그 당시 이홍기는 해당 댓글에 ‘포기야’ 라는 단 3글자의 답글로 사이다를 터뜨린 바 있다.
한편 최근 송은이와 방송을 찍은 이홍기. 송은이의 “이젠 멤버들과 싸우지 않지?”라는 질문에 이홍기는 “옛날에는 많이 싸웠지만, 요즘 팀이 너무 좋다”고 답했다고. 여기에 “요즘엔 저희가 3명이지 않냐, 너무 잘 맞아서 편하다.”고 말하며 최종훈을 간접 언급했다. 하지만 최근 최민환의 논란에 최종훈 때와는 다른 반응을 보여 아쉽다는 반응뿐!
제이
데이식스로 활동 당시 제이는 팔에 ‘1597 211231’이라는 타투를 새겼는데, 해당 타투가 데이식스 데뷔 날과 탈퇴 날을 암시해 팬들에게 상처를 줬다. 결국 2022년 1월 1일 데이식스 탈퇴 후 미국에서 활동 중인 제이.
지난 9월 제이는 미국 라디오에 나와 “데이식스와 관련된 내용을 보면 많은 것들이 떠올라 힘들다. 20대를 바치고 많은 곡을 썼는데, 최근 컴백한 Fourever 앨범을 보고 누군가 저를 그 역사에서 지우는 것 같다.”고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또 '멤버들이 아니라, JYP에 하는 말이며 데이식스를 존중하고 행운을 빈다'고 덧붙였지만, 국내 팬들은 제이의 과거 행동을 언급하며 싸늘한 반응을 보였다.
권민아
최근, 전 멤버 초아와 만난 권민아. 권민아는 그 인증사진과 함께 장문의 글을 썼다. 그 글은 간호사 갑질 사건, 객실 내 흡연 사건에 대한 해명과 지민 사건을 폭로한 계기를 설명한 내용이었다. 계약 만료로 인한 탈퇴 후 괴롭힘을 당했던 10년의 활동 기간에 대한 화가 치밀어 한 번은 미치게 욕하고 싶은 심정이었다고. 그 당시엔 이 정도쯤은 괜찮겠지 생각했는데, 도가 너무 지나쳤고 대중에게 피로감을 너무 준 것 같다고 사과했다. 이와 함께 요즘 너무 행복하다며, 앞으로는 언급 안 하고 갈 길 열심히 가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