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원 선물 전달 모습 |
당진소방서(서장 최장일)는 11월 9일 소방의 날을 맞아 익명의 시민과 지역 사회로부터 따뜻한 응원과 선물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8일 익명의 한 시민이 초코파이·두유 선물과 함께 "내일 소방의 날 좋은 것 드리지 못해서 죄송해요. 항상 몸조심하시고 수고하시고 힘내세요"라는 짧은 쪽지를 소방서 문 앞에 남기고 자리를 떠난 것으로 확인됐다.
이어 9일에는 참사랑요양원 관계자가 방문해 소방의 날을 축하하며 주말에도 근무 중인 소방관들을 위한 축하 떡을 전달했고 이는 주말에도 긴급 상황을 대비해 근무하는 소방관들에게 큰 감동을 안겼다.
당진소방서 소방공무원들은 "익명의 시민께서 보내주신 작은 정성이 직원들에게 큰 위로와 응원이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당진=박승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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