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리어즈앤스포츠=고양/이용휘 기자] 11일 밤 'PBA 최연소 프로' 김영원과 '오토르' 오태준(크라운해태)이 22번째 PBA 챔피언에 도전한다.
11일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NH농협카드 PBA 챔피언십' 준결승전에서 '17세 당구프로' 김영원이 '스페인 최강' 다비드 마르티네스(크라운해태)를 세트스코어 4-2로 누르고 결승에 진출했다.
그에 앞서 오태준은 부활한 이충복을 세트스코어 4-2로 꺾고 PBA 투어 두 번째 결승에 올랐다.
이번 결승전은 두 선수 모두 두 번째 결승 진출로, 김영원은 이번 시즌 개막전에서 결승에 올라 준우승을 차지한 바 있으며, 오태준은 1년 11개월 만에 통산 두 번째 결승에 진출했다.
사진은 결승전 경기에 앞서 웃으며 인사를 나누는 오태준과 김영원.
사진=고양/이용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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