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슴 탈출 사실은 전날 오전 1시쯤 영통구 광교호수공원에서 한 시민이 사슴뿔에 찔려 좌측 복부와 우측 사타구니 등을 다치며 알려졌다, 4시간 뒤인 오전 5시 22분쯤 장안구 광교저수지 산책로에서 60대 여자 A씨가 사슴뿔에 다리를 다치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사슴을 인근 사슴농장에 임시 보관한 뒤 소유자가 나타나지 않을 경우 유기동물 입양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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