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심상택)은 수험생들을 위해 11월 14일부터 12월 15일까지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국립세종수목원, 국립한국자생식물원에 무료 입장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수능 시험으로 쌓인 수험생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자연 속에서 힐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이번 행사는 본인 명의의 수험표를 소지한 수험생에 한해 적용된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아시아 최대 규모의 수목원으로 백두산호랑이, 모험의 숲, 덩굴정원 등 다양한 전시원과 특별 전시 ‘미래를 지키는 사람들: 사명’을 관람할 수 있다. 국립세종수목원에서는 쥐라기가든 전시와 더불어 수험생들을 위한 랜덤 응원 캠페인, 뽑기 이벤트가 진행된다. 국립한국자생식물원에서는 희귀·특산 식물들을 관람할 수 있어 수험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심상택 이사장은 “수험생들이 수목원을 방문해 수능으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행사와 관련한 세부 정보는 각 수목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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