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금융·첨단산업·문화체육·도시건설·보건의료·자치분권
(춘천=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강원 춘천시가 역량과 전문성을 강화하고자 분야별 자문역을 위촉했다.
춘천시는 11일 시청 회의실에서 투자금융, 첨단산업(AI), 문화체육, 도시건설, 보건의료, 자치분권 등 6개 분야 7인의 전문자문역을 위촉했다.
자문역에는 이창훈 한양대 경영대 교수, 방기석 한림대 소프트웨어학부 교수, 차현진 예금보험공사 상임이사, 이명훈 한양대 도시대학원 교수, 강대희 서울대 의대 예방의학과 교수가 참여한다.
또 이날 위촉식에는 참석하지 못했지만, 곽영진 고려대 문화콘텐츠학과 초빙교수와 홍형득 강원대 행정학과 교수를 각각 문화체육, 자치분권 자문역으로 위촉했다.
분야별 자문역을 통해 춘천시는 행정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견고한 사업계획 수립으로 시정 운영의 새로운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기업혁신파크 조성과 춘천역세권개발사업, 세계태권도연맹(WT)본부 건립, 지역의료체계 구축 등 굵직한 역점 시책의 원활한 추진과 현안 해결을 위해 자문역의 도움을 받을 예정"이라며 "시정 전문성 강화를 통해 도시의 미래 도약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ha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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