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투데이 이세민 기자] 삼성전자의 초슬림 폴더블폰 갤럭시Z폴드 스페셜 에디션(SE)’이 3차 판매에서도 단 6분 만에 품절됐다. 이 제품의 시판가격은 280만 원이다.
삼성전자는 11일 오전 10시 삼성닷컴을 통해 Z폴드SE 3차 판매를 시작했으며, 준비한 물량이 단 6분 만에 모두 소진된 것으로 알려졌다. 스페셜 에디션인 만큼 한정 물량이지만 3차 판매 물량이 몇 대인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다만 이번 물량이 1차나 2차보다는 많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갤럭시Z폴드SE는 지난10월 25일 삼성닷컴에서 진행된 1차 판매에서 10분 만에 완판됐고 이달 4일 2차 판매에서도 5분 만에 판매가 완료됐다. 해당 제품은 현재 이동통신 3사를 통해 구매가 가능하다.
삼성전자는 시장 수요를 봐 가며 4차 판매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갤럭시 Z폴드SE는 두께 10.6㎜, 무게 236g으로 역대 갤럭시 Z 폴드 시리즈 중 가장 얇고 가볍다. 여기에 2억화소 카메라와 16GB 메모리를 장착, Z폴드6보다 하드웨어 사양이 월등히 높다.
특히, 내구성이 강한 아머 알루미늄 소재를 사용했고, 블랙 셰도우 컬러에스프라이트 패턴을 추가, 세련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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