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이현령 기자] 홈플러스는 신제품 '솥솥' 강정이 출시 초반 인기를 끌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솥솥은 닭 다리 살과 새우로 조리한 강정 브랜드다. 지난 10월 9일 출시 후 이달 5일까지 메가푸드마켓 기준 델리 강정류 매출이 최대 127% 증가하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델리 인기 상품 '당당치킨'의 초기 4주 매출도 26% 넘어섰다.
솥솥이 속한 델리 프라이드류 전체 매출도 상승했다. 솥솥 출시 후 한 달간 델리 프라이드류 매출은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대표 점포 기준 최대 101%가량 성장했다. 홈플러스 델리 전체 매출도 두 자릿수 이상 지속 증가하고 있다.
홈플러스는 솥솥의 인기에 대해 '마트 델리' 상품 본질에 집중한 전략이 주효했다고 분석했다. 특제 소스, 다채로운 메뉴 구성, 시간이 지나 식어도 맛을 유지하기 위한 조리 테스트 등이 포함된다.
홈플러스는 오는 13일까지 마이 홈플러스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솥솥 할인 혜택을 운영한다. ‘솥솥 허니닭강정’과 ‘솥솥 한판새우강정’은 1,000원 할인해 각각 1만 4990원, 1만 6990원에 판매한다.
오는 14일부터는 신상품 ‘솥솥 꿀마늘새우강정’을 공개한다. 해당 상품은 오는 20일까지 멤버십 할인가 1만 6990원에 구매 가능하다.
한아름 홈플러스 델리사업팀장은 “솥솥이 메가 히트 델리 상품인 당당치킨의 성공 계보를 이어 나갈 수 있도록 고객과 꾸준히 소통하고 발전하겠다”라고 말했다.
Copyright ⓒ 한스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지금 쿠팡 방문하고
2시간동안 광고 제거하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