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따로 또 같이'가족힐링프로그램 개최(포스터)<제공=진주시> |
이번 행사는 양육에 지친 부모들이 힐링하고 가족 간의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날 프로그램은 부모와 자녀가 각각 힐링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구성됐다.
부모들은 '나만의 정원만들기'에서 미니 테라리움을 제작하며 마음을 정화할 시간을 갖고, 자녀들은 허브를 채취하고 향기를 맡아보며 자연을 체험하는 '향기로운 쉼'을 즐기게 된다.
프로그램이 끝난 후 가족들이 모여 육아 과정에서 겪은 이야기를 나누고 정보를 공유하는 차담회도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 대상은 4세부터 9세까지 자녀를 둔 진주시민이다.
신청은 11일부터 15일까지 진주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신청서와 개인정보 동의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진주시청 여성가족과 담당자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총 10가족을 모집하며, 신청자가 많을 경우 무작위 추첨을 통해 선정한다.
선정 결과는 18일 개별 연락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진주시 관계자는 "부모와 자녀가 따로 집중하며 힐링하는 시간이 있을 때 함께 보내는 시간의 의미도 커진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진주=김정식 기자 hanul300@
Copyright ⓒ 중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지금 쿠팡 방문하고
2시간동안 광고 제거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