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은채가 정년이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가운데, 미술가 김충재와의 공식연애 전 과거 사생활 논란이 다시금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정은채 유부남 페티시 의혹?
"정준일과의 불륜 의혹… 10년 전 논란의 시작"
2020년 4월 17일, 한 매체가 정은채와 정준일이 10년 전 불륜을 저질렀다고 밝히며 논란이 시작되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정준일은 일반인 여성과 2010년 혼인신고를 하면서 법적으로 부부가 되었으나 1년 만에 파경을 맞았습니다. 당시 정준일의 팬들은 그의 결혼 사실조차 몰랐다는 반응이 많았으며, 이 과정에서 그의 전 부인은 정준일의 불륜설을 주장했습니다.
정은채 측은 "정준일이 유부남인 줄 몰랐다"며 피해자라고 주장했으나, 정준일 측은 "정은채는 그가 유부남임을 이미 알고 있었다"고 반박하며 진실공방이 벌어졌습니다. 사건은 시간이 지나며 묻혔지만 정은채의 이미지에 큰 타격을 입혔습니다.
"일본 배우 카세 료와의 스캔들… 반복되는 논란
2013년 정은채는 일본 배우 카세 료와도 불륜 의혹에 휘말렸습니다.
영화 '자유의 언덕'에 함께 출연한 정은채와 카세료는 일본 슈퍼마켓에서 장을 보고 같이 나오는 장면이 찍혀 열애설이 불거졌습니다. 당시 카세 료는 모델 겸 배우 이치카와 미카코와 5년째 동거 중이었으며, 이 관계는 사실혼이나 다름없었기 때문에 정은채의 열애설은 불륜으로 해석되었습니다.
이와 관련해 정은채 측은 "단순히 일본을 여행 중이었고 카세 료는 가이드를 해줬을 뿐, 정은채 씨가 카세 료 씨와 교제한다는 일본 매체의 보도는 사실무근"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불륜 의혹은 사그라들지 않았고, 정은채의 인성 문제까지 불거졌습니다.
정은채 근황.. 김충재 연애, 정년이 흥행 성공
이후 정은채는 과거 불륜 의혹에도 불구하고 연기 활동을 이어갔으며, 2024년 3월에는 김충재와의 열애를 공식 발표하면서 연예계에 뜨거운 관심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지난 2023년부터 정은채와 김충재는 친밀한 모습을 드러내며 열애설에 휩싸였고, 소속사를 통해 "좋은 감정으로 만나고 있다"고 인정했습니다.
최근에는 드라마
<정년이>
에서 문옥경 역할
정년이>을 맡으며 대중의 관심을 다시 받고 있습니다. 그러나 새로운 작품 활동 소식이 들릴 때마다 과거의 불륜 의혹과 유부남과의 관계 의혹이 계속해서 떠오르며 복잡한 사생활이 대중의 입에 오르내리고 있습니다.
정은채의 공개 연애가 시작되며 다시 조명되고 있는 그의 과거 사생활 논란. 반복된 의혹에도 불구하고 연기 활동을 멈추지 않는 그의 행보가 어떤 평가를 받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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