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모델이자 방송인 한혜진이 데뷔 25주년을 맞아 기념 달력의 예약 판매를 시작했다. 오늘부터 예스24에서 단독으로 진행되는 이번 달력은 한혜진이 오랜 시간 사랑받은 글로벌 톱모델로서의 감사의 마음을 담아 수익 전액을 화상 환자들에게 기부할 예정이라 더욱 의미가 깊다.
이번 달력은 한혜진이 지난 9월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예고한 바 있듯, 패션 매거진 ‘보그 코리아’ 10월 호에 실린 특별한 화보 컷들로 구성됐다. 그녀의 25년 여정을 기념하기 위해 12달의 다양한 스타일링을 담은 사진들이 달력 속에 녹아들어, 세월이 지나도 변치 않는 한혜진만의 패션 아우라를 한껏 발산하고 있다.
한혜진은 달력 제작 소식을 전하며 “판매 수익금은 전액 화상 환자들을 위해 기부된다”는 다짐을 밝혀 대중의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패션의 계절감과 한혜진 특유의 시크하고 세련된 무드가 결합된 화보 컷들은 클래식과 현대적 트렌드를 자유롭게 넘나들며 그녀의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엿볼 수 있다.
화보 촬영에는 그녀의 오랜 친구들과 가족이 참여해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박나래, 배정남, 서장훈, 엄지윤, 이상민, 이시언, 이현이 등 그녀와 오랜 인연을 맺어온 동료들이 함께한 모습은 따뜻하고 진솔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러한 애정 어린 촬영은 한혜진이 지금까지 걸어온 여정에 대한 축하와 응원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예스24에서 15일까지 예약 판매되는 이 달력은 한정판으로 제작되어 소장 가치가 더욱 높다. 25년의 세월을 기념하는 한혜진의 특별한 프로젝트에 팬들과 대중은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으며, 수익이 전액 기부된다는 소식에 따뜻한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1999년 모델로 첫발을 내딛은 한혜진은 국내 최초로 뉴욕, 밀라노, 파리 등 세계 무대에서 활동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톱모델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2006년 세계 모델 랭킹 사이트 모델스닷컴에서 선정한 ‘세계 신인 모델 톱 10’에 오르며 주목받은 그녀는 지금까지도 변함없는 열정과 노력으로 최정상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
오랜 시간 쌓아온 명성과 사랑을 나누고자 하는 한혜진의 이번 달력 프로젝트는 그녀의 진정성을 더욱 빛나게 한다. 그녀의 25년 여정을 기념하고, 그 속에서 우러나온 따뜻한 마음을 나누기 위해 많은 이들의 관심과 응원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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