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박명균 경남도 행정부지사가 11일 2025년도 정부 예산안 심사를 시작한 국회를 찾아 주요 국비 사업 증액을 건의했다.
박 부지사는 경남 지역구 의원이면서 예결위원으로 활동하는 허성무·서일준·최형두 의원 등을 차례로 방문했다.
경남권 공공어린이재활병원 건립, 거제∼마산 국도 5호선 거제 육상부 건설, 한·아세안 국가 정원 조성, 소형모듈원전(SMR) 제조부품시험 검사 지원센터 건립, 이순신 장군 승전지 순례길 조성, 남부권 광역관광개발, 우주산업 특화 3D 프린팅 기술 통합지원 센터 건립, 산단 수출기업 탄소 규제 대응지원 등 주요 30개 사업에 대한 국비 증액 필요성을 설명하거나 지원을 요청했다.
정부가 국회로 넘긴 내년 예산안에 경남 관련 국비 9조6천82억원이 반영됐다.
seam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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