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에 따르면 2023년 다문화 혼인은 20,431건으로 2022년(17,428건)보다 3,003건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2023년 전체 혼인은 19만4000건으로 2022년보다 1.0% 증가했지만, 다문화 혼인은 17.2% 증가로 상대적으로 증가폭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다문화 유형별 혼인 중 '외국인 아내'의 혼인이 14,268건으로 가장 많았고 외국인 남편(3,659건), 귀화자(2,504건)이 뒤를 이었다. 다문화 혼인을 한 남자의 평균 초혼 연령은 37.2세로 2022년보다 0.7세 증가했고 여자의 평균 초혼 연령은 29.5세로 2022년보다 0.4세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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