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청 박재훈.
[한라일보] 서귀포시청 박재훈이 2025오픈워터 스위밍 국가대표로 7년 연속 선발됐다.
11일 서귀포시체육회에 따르면 박재훈(서귀포시청 직장운동경기부)은 지난 10일 경상북도 구미시 낙동강체육공원에서 열린 '2025년 오픈워터 스위밍 국가대표 선발대회'에서 2위에 오르며 국가대표로 확정됐다.
박재훈은 오픈워터 스위밍 남일반부 10km에서 1시간59분3초로 1시간58분54초를 기록한 오세범(국군체육부대)에 이어 준우승을 차지했다. 오픈워터 스위밍 국가대표는 이번 대회에서 부별 기록 컷-오프 타임(남자부 2:00:28.00, 여자부 2:11:36.00) 통과자 남·여 각 상위 2명씩 선발됐다.
박재훈은 지난 2019년부터 7회 연속 국가대표로 선발됐고 2023년에 개최됐던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3위에 오르며 대한민국 최초로 오픈워터 스위밍에서 아시안게임 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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