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 후 최저라는 윤 대통령 지지율... 그런데 무려 44.7%를 기록한 지역

취임 후 최저라는 윤 대통령 지지율... 그런데 무려 44.7%를 기록한 지역

위키트리 2024-11-11 14:42:00 신고

3줄요약

윤석열 대통령 / 뉴스1
대구·경북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가 40%를 넘는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한길리서치는 대구·경북지역 일간지 매일신문의 의뢰로 최근 실시한 윤 대통령의 국정 수행 평가 여론조사에서 응답자 44.7%가 윤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해 긍정적으로 답했다고 11일 발표했다.

'아주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22.9%, '다소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21.8%였다. 부정적인 응답은 51.9%였다.

다른 여론조사에서 10% 후반대 국정 지지율을 보인 전국 지표보다 2배 이상 높은 수치라고 한길리서치는 설명했다.

이 조사는 지난 8~9일 대구와 경북에 사는 18세 이상 남녀 1000명(대구 500명, 경북 500명)을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휴대전화 대상 자동응답 시스템(ARS) 100.0%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8.2%,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오차범위 ±3.1%포인트.

한편 이날 발표된 리얼미터 여론조사에서는 윤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도가 전주 대비 0.1%포인트 낮아진 22.3%로 조사됐다. 이 같은 지지율은 리얼미터 집계에서 가장 낮은 것이다.

리얼미터 관계자는 "윤 대통령 대국민 담화·기자회견 이후 긍정론 자극 시그널이 있었지만 미미한 수준에 그쳤다"며 "여야 안팎의 쇄신 기대치에 크게 못 미쳤다"고 분석했다.

이 조사는 4~8일 18세 이상 유권자 2516명을 대상으로, 무선(97%)·유선(3%) 자동응답 방식, 무작위 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을 통해 실시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포인트, 응답률은 3.3%다.

두 여론조사의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 나와 있다.

Copyright ⓒ 위키트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지금 쿠팡 방문하고
2시간동안 광고 제거하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