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김진호 기자 = 집중호우로 인한 저지대 침수문제는 매년 수면위로 떠오르는 골칫거리다. 최근 몇 년간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빌딩, 공장, 아파트 등 저지대에 위치한 건물에 차수판 및 차수벽 설치를 필수로 하고있는 추세이다.
행안부, 국토부에서는 이미 지난2023년 신규아파트에 대해 차수판설치를 의무화하였고 지자체에는 '침수 방지시설 설치지원을 위한 조례표준안'을 배포해 수방시설 설치를 권고하였다.
차수판시장에 도전장을 내민 ㈜늘봄스틸의 박경수 대표를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Q. ㈜늘봄스틸에 대해 소개
영진기계 라는 이름으로 1987년 설립 후 40년 가까운 세월동안 불량률 1%이내, 재주문율 90% 이상의 실적을 이뤄내며 식품플렌트업계에서 신뢰감을 얻은 기업이다. 이와같이 믿을 수 있는 품질과 서비스를 바탕으로 우리회사의 노하우를 녹여내어 지난 2023년도에 벤처나라 물품등록, 조달청 지정 등을 득 하여 ㈜늘봄스틸 로 사명변경 후 시장진출 1년도 안되어 서초우성5차아파트, 과천프루지오 등 다수의 아파트를 수주하였으며 다수의 새로 신축하는 재건축아파트조합과 계약을 진행중이다.
Q. 차수판시장에 진출하는 포부?
차수판은 단순 침수예방을 위한 장치 외 지하주차장 화재진압 용도로도 쓰인다.
밀폐된 지하공간의 화재진압시 소방인력 직접투입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는 단순하면서도 혁신적인 방법이다. 특히 최근 전기차 베터리 과열로 인한 화재가 이슈된만큼 입주민들의 불안감은 가중되고있는 추세다. ㈜늘봄스틸은 타사에 비해 정교하고 오차율 없는 기술력을 바탕으로 인력피해없이 침수예방 및 화재진압을 예방할 수 있는 안전한 차수판 제작을 약속할 것이다.
Q. ㈜늘봄스틸만의 장점?
차수판에 식품플랜트 자체정밀가공노하우를 접목하여 차수판의 밀폐와 밀수력 견고하게 제조한다. 계속 강조해도 지나치치않을만큼 외부로부터의 유입과 담수기능이 활성화되기위한 오차없는 차수판의 제작은 차수판제작의 가장 중요한 기술력이 될 것이다. 또한 상황발생 시 보다 빠른 대처를 위한 편의성과 안전성을 위한 자사만의 기술이 탑재되어있다. ㈜늘봄스틸의 차수판은 타사와 차별화되어 하나의 브랜드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국내를 뛰어넘어 글로벌 차수판시장의 다크호스가 될 박경수대표의 앞날을 기대한다.
Copyright ⓒ 잡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지금 쿠팡 방문하고
2시간동안 광고 제거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