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 임직원 수험생 자녀 49명에게 수능 응원 선물 전달

사진=하림

하림은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둔 임직원 자녀 49명에게 응원 선물과 격려 메시지를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응원 선물은 하림 프로틴선물세트와 무릎담요 핫팩 네입클로버 키링 필기구 등으로 구성됐으며 정호석 하림 대표이사의 합격 응원 편지도 함께 동봉됐다.

정호석 대표이사는 응원편지에서 "그동안의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막바지 컨디션 조절 잘하시고 좋은 결과를 거둘 수 있기를 바란다"며 "여러분의 가족들과 같은 마음으로 응원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하림은 지난해부터 임직원 수험생 자녀를 위한 수능 선물을 전달해왔으며 올해까지 총 106명에게 응원 선물을 증정했다. 이 외에도 임직원 가족 초청 공장투어 운영 자녀 초등학교 입학 축하 선물 전달 등 가족 친화적 경영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생산2팀 박인화 사원은 "자녀의 수능 시험까지 관심을 갖고 배려해주셔서 감사하다"며 "덕분에 우리 아이가 더 힘을 내서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최연성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