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찬 인하공전 총장, 청소년 도박 근절 프로젝트 ‘릴레이 챌린지’ 동참

김성찬 총장이 청소년 도박 근절 프로젝트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인하공업전문대학(이하 인하공전) 김성찬 총장이 청소년 도박 근절 프로젝트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3월 서울특별시 경찰청에서 시작한 청소년 도박 근절 프로그램 ‘릴레이 챌린지’는 청소년 대상 불법 사이버 도박의 위험성을 알리고, 불법 도박의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인하공전은 이번 캠페인을 대학 홈페이지 및 SNS에 올림으로써 청소년 도박 근절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동참에 힘을 보탰다.

김성찬 총장은 “건강한 꿈을 키워야 할 우리 청소년들이 사이버 도박이라는 위험에 노출되고 있는 상황에 큰 안타까움을 느낀다”라면서, “앞으로 불법 도박에 노출되지 않도록 하는 것에서 더 나아가 올바른 인터넷 문화를 배울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계원예술대 권창현 총장의 지목을 받은 김성찬 총장은 다음 챌린지 주자로 김포대 박진영 총장, 명지전문대 권두승 총장, 백석문화대 송기신 총장을 지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