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이현령 기자] 배달의민족의 물류서비스를 전담하는 우아한청년들이 '배민B마트'의 '캡틴' 직군을 공개 채용한다.
우아한청년들은 지난 4일 ‘배민B마트’의 '캡틴' 직군에 대한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채용이 완료되면 마감된다.
이번 공채는 신규·경력 상관없이 모두 지원할 수 있다. 배민B마트 캡틴으로 합류하면 우아한청년들이 제공하는 맞춤형 직무교육을 제공받는다.
우아한청년들의 '올인원인프라' 물류시스템을 운영한다. 자체 ‘중앙물류기지(DC, Distribution Center)’와 도심 곳곳에 있는 ‘피패킹센터(PPC, Picking & Packing Center)’를 중심으로 물류망을 형성한다. 이 물류망은 소비자의 주문을 정확하게 배송하는 라스트마일 서비스 ‘배민커넥트’까지 연결된다.
배민B마트 캡틴은 올인원인프라 중 피패킹센터(PPC)의 현장 운영을 책임진다. 소속 PPC에 대한 전반적인 운영을 전담할 예정이다. PPC 내 상품 입출고, 재고 점검·관리, 안전관리, 매장 관리, 배달 품질 모니터링 및 개선안 도출, 운영 지표 효율화를 위한 생산성관리 등이 포함된다.
캡틴으로 합류 후 우아한청년들의 자체 프로세스로 정규직 캡틴으로 전환 가능하다. 이후 PPC 지점을 총괄하는 Cl(센터 리더)을 포함한 물류 커리어패스를 밟을 수 있다.
우아한청년들 관계자는 “우아한청년들의 지속적인 성장과 함께 배민B마트를 효율적으로 운영하는 캡틴의 역할도 커지고 있다”며 “이번 공개채용은 경력자뿐 아니라 신규입사자를 포함해 모두가 지원할 수 있다. 물류·유통·매장 업계에 종사하는 인재와 퀵커머스 물류 전문가로 커리어를 쌓고 싶은 지원자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공개채용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우아한청년들 공식 채용 홈페이지(우아한청년들 인재 영입)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직무에 대한 소개, 현직자 인터뷰, 기업문화, 복지 등 자세한 정보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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