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는 나주 쌀 400포대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광주지부를 통해 광주·전남지역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공사가 약 5년 전부터 시작한 ‘나주 쌀 기부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현재까지 약 42만 톤에 달하는 쌀을 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병호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은 “올 한 해 농업인의 정성으로 수확한 쌀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눌 수 있어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공사는 우리 농어업·농어촌의 발전과 함께 공공기관으로서 지역공동체가 더불어 성장해나갈 수 있도록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공사는 매년 ‘사랑의 김치 나눔’ 행사 등 취약계층과 농업인을 위한 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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