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김소현 기자]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 준비 상황 점검을 위해 11일 충남 아산시 이순신고등학교를 방문했다.
이날 이주호 부총리는 수능 준비 상황 점검과 함께 지진, 화재 예방 대책 등 시험장 안전 상황도 함께 점검했다.
교육부는 지난달 15일 「2025학년도 수능 당일 안정적 시험 시행을 위한 지원 대책」을 발표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전국 85개 시험지구 1282개 시험장에 대해 2주간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보수가 필요한 학교에 대해서는 신속히 조치하도록 지시했다.
이주호 부총리는 “수능 시험 당일까지 비상 대응체계를 유지하고 어떤 상황에서도 신속하게 조치해 수험생들이 시험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우리 수험생들의 땀과 노력이 결실을 잘 맺을 수 있도록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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