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경제] 신윤철 기자 = 오피스 가구 브랜드 퍼시스는 ‘리얼미앳오피스’ 브랜드 캠페인 팝업스토어를 오는 11월 14일까지 기간 한정으로 운영한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기업의 핵심 세대인 MZ 직장인에 대한 선입견을 깨고 개개인이 가진 고유의 모습을 들여다봄으로써 실제 오피스 가구 사용자인 구성원과의 더욱 밀접하게 소통하기 위해 기획됐다.
팝업스토어는 총 3층의 체험형 공간으로 구성됐으며 방문객에게 리얼미 사원증과 리얼미 워킹로그 다이어리를 제공, 각 전시 공간에서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지고 답변을 작성해 본 내용들로 다이어리를 채워 나가며 진정한 나를 발견할 수 있도록 한다.
1층 '탐구의 공간'은 리얼미 워킹로그 다이어리를 중심으로 나에게 질문을 던지는 공간이다.
먼저 키오스크를 통해 오피스에서의 진짜 모습을 알아볼 수 있는 직장인 유형 검사 ‘리얼미 테스트’를 진행하고, 이를 기반으로 나만의 사원증을 수령할 수 있다.
또 MZ 직장인에 대한 다양한 편견으로 구성된 질문지 ‘디깅페이퍼’를 선택하고, 이 질문에 대한 또래 직장인의 답변이 적힌 ‘모티브 페이퍼’를 살펴보며 직장인으로서의 ‘진짜 나’를 찾아보는 여정을 시작한다.
2층 ‘교류의 공간’에서는 또래 직장인의 고민을 공유하고 서로 답을 남기며, 토크콘서트 연사의 추천 도서와 업무 아이템을 살펴보는 시간을 갖는다.
다음 체험 공간인 3층은 '몰입의 공간'으로 1층에서 수집한 디깅페이퍼와 모티브 페이퍼를 참고해 나의 생각을 적어 보며 일하는 진짜 나의 모습을 찾아갈 수 있는 곳이다. 곳곳에 준비된 헤드폰으로 요일 별 플레이리스트를 들으며 집중과 몰입을 극대화할 수 있다.
퍼시스 관계자는 “ 나의 진정한 모습과 가치를 발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며 “긴밀하게 소통함으로써 미디어에서 소비되는 MZ세대 직장인 에 대한 선입견을 깨고 다양한 모습으로 일하는 직장인의 진짜 모습을 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npce@dailycn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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