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 전문 채널 애니원이 제작한 공익형 프로그램 ‘놀라운 미술관 여행-그림방을 탈출하라’가 11월 17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의 지원을 받아 제작된 만큼, 미술에 대한 이해를 쉽고 재미있게 전하려는 목적을 담았다.
프로그램은 그림 속 숨겨진 이야기와 요소들을 찾아가며 작품의 배경과 작가에 관한 정보를 제공한다. 그 과정에서 역사적 정보까지 얻을 수 있어,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누구나 유익하게 시청할 수 있는 구성이 돋보인다. 다빈치의 '수태고지'와 김득신의 '묘박계추도' 등, 서양화와 한국의 명작들을 폭넓게 다룬다.
‘놀라운 미술관 여행’은 어린이들이 다소 어렵게 느낄 수 있는 미술을 친숙한 방탈출 형식으로 풀어낸 점이 특별하다. 제한 시간 내에 미션을 수행하며 모험과 도전을 통해 미술 작품을 한층 깊이 있게 이해하는 경험을 제공한다. 이렇게 구성된 긴장감 있는 스토리텔링이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가을을 맞이해 가족들이 함께 미술 작품을 감상하고 이해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다. 미술을 흥미진진한 게임 형식으로 접근하면서 자연스럽게 예술 작품의 역사와 의미를 체험하게 만드는 점이 애니원의 새로운 도전으로 평가받고 있다.
프로그램 ‘놀라운 미술관 여행-그림방을 탈출하라’는 11월 17일 일요일 아침 8시에 애니원 채널에서 방영되며, 자세한 정보는 애니원의 홈페이지와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은 미술의 세계로 들어가 보는 기회를 제공하면서, 즐거움과 배움을 함께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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