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2년정도 지난 이야기임
장내 시험
1트 : 마지막 연습때 강사가
"밟을때가 아니면 그냥 발 편하게 하고 계세요"
라고한게 생각나서 진짜 편하게 내리고 있다가 (병신)
경사로에서 브레이크 대신 차바닥 존나 쳐밟고
뒤로 주르르륵 미끄러져서 탈락
사실상 아무것도 못하고 탈락한거고
심적으로 안전벨트 안했다고 탈락한거랑
같은 수준이라서 3일동안 집구석에 박혀있었음
2트: 걍 무난하게 과속때 변속 감점,
T자 주차때 2번 감점해서 탈락함
그나마 이때는 운전을 해보긴 한거라서
다음에는 붙겠다 라는 희망이라도 생겼음
3트: 또 ㅅㅂ 연습할때 강사가
" T 자는~ 사이드미러 보고하는게 아니라
여기 라이트 끝 부분을 선에 맞춰서 불라 불라 불라~"
이 지랄로 개똥 테크닉 전수하고
나는 또 그걸 그대로 믿고 그 방법대로 하다가
T자에서 3연 감점으로 실격
4트: 그냥 다 좆까고 정석적인 자세,
정석적인 방법으로만 운행함 아빠가 보러와서
였는지는 몰라도 이번엔 긴장도 안 되더라
노 감점으로 장내 주행 성공했음
이게 요약해서 이렇지
내가 수능도 안본 새끼라 그런지
그 당시에 진짜 존나 힘들었음 시험 볼때마다
5만원인가 10만원씩 추가로 나가지,
떨어진다고 바로 재 시험 볼수있는것도 아니고
1주일 기다렸다 봐야하지,
나랑 같이 신청하거나 나보다
1주 늦게 신청한 친구가 먼저 합격하지
그냥 심적으로 존나 힘들더라고
특히 1트랑 3트째에 진짜 너무 좆같아서
3트 때는 떨어지고 시험장에서
1시간 정도 쳐울다가 집감
시발 좀 재시험좀 바로 볼수있으면 얼마나 좋아
운전면허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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