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 고영미 기자] 김영선 전 의원 회계책임자 강혜경 씨는 11일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 에 출연해 명태균 씨가 “(2022년 6·1 지방선거 예비후보자) 2~3명 정도를 서울로 데리고 와 김건희 여사와 윤석열 당시 당선자를 보여준다고 인사를 시킨 적도 있다”라고 주장했다. 김종배의>
이어 강 씨는 창원산단 선정 과정 초기 단계부터 명 씨의 입김이 작용했다는 언론 보도에 대해 “제가 알고 있는 부분하고 너무 정확하게 맞았다. 처음부터 끝까지 (명태균) 본인이 다 개입 했고 추진했다”라고 전했다.
명태균 ‘거짓의 산 쌓았다’…“나는 진실의 산 쌓는 중”
강 씨는 자신은 8번 검사 조사를 받은 것과 대조적으로 명 씨 조사는 2번 만에 끝난 것에 대해 “조사량이 엄청 방대했고 너무 많기도 했는데 이틀 만에 끝났다 해서 조금 의아했었다”라며 “만약 혐의를 전면 부인 했다면 빨리 끝났을 수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들고 한편으로 조금 걱정되는 게 그 위에 라인이랑 뭔가 약속이 돼 봐주기라든지 축소해서 수사가 진행되는 건 아닌가라는 걱정도 된다”라고 했다.
이어 강 씨 조사 과정 중 선거법 관련 조사는 거의 없었냐는 질의에 “이번 총선 기준으로 선거법 적용을 했었는데 그 부분은 아예 없었고 저도 정치자금법으로 조사를 받았다”라며 “그 안에 공천 관련이라든지 대선 조사비용 대납했던 건이라든지 여론조사, 그리고 국가산단 금전 흐름 싹 다 종합적으로 조사를 받았었다”라고 전했다.
강 씨는 명 씨가 자신을 향해 ‘거짓의 산을 쌓았다’라고 주장하고 명 씨 변호사는 ‘강혜경 씨가 숨 쉬는 것 빼고는 전부 거짓말을 하고 있다’ 이렇게 주장을 한 것에 대해 “저는 거짓말한 적이 없다. 저는 진실의 산을 쌓아가고 있고 명 씨가 저를 거짓말쟁이로 만들면서 본인이 쌓아올린 산이 거짓된 산”이라 강조했다.
이어 “명 씨 변호인은 사건을 정확히 파악을 못하고 저를 너무 비난 하는 것 같아서 좀 화가 난다”라고 했다.
“지방선거 예비 후보자들 돈은 불법자금이라 대부분 현금”
명 씨가 지방선거 예비후보들이 건넨 돈이 모두 강 씨와 미래한국연구소의 등기상 대표인 김태열 씨에게 들어갔다고 주장하는 것에 대해 강 씨는 “예비후보자들은 솔직히 저와 명의 대표인 대표를 정확하게 다 모르고 명 씨를 통해 일을 다 받았고 들어오게 됐고 그 비용은 정식적으로 들어오면 법인 계좌로 들어오는 게 맞는데 거의 대부분들이 불법적 비공식적인 자금이기 때문에 현금으로 거의 대부분 들어왔다”라고 밝혔다.
그 현금을 수령한 사람도 명 씨였냐는 질의에 “명 씨도 일부 수령을 했고 사무실로 갖다 준 분도 계신다”라며 “명 씨가 대표한테 ‘어디 가면 돈을 줄 거다’ 해서 돈을 받아오신 적도 있고 관련해 제가 정리했던 장부를 검찰에도 제출을 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예비후보들이 순순히 돈을 건넨 것은 믿는 바가 있던 것 아니냐는 지적에 강 씨는 “그렇다. 어저께 기사가 하나 났던데 세 분 중에서 거론됐던 한 분인 것 같다”라며 “그분이 공천의 대가로 돈을 줬다고 진술을 했다는 보도가 나왔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분들도 그냥 무작정 미래한국연구소 도와줄게 내 선거를 위해서 도와줘 해서 돈을 주는 것보다는 명 씨와 그리고 김영선 씨, 그 위에 연결되는 중앙의 인물들이 연결되는 거를 보고 듣고 하다 보니까 이분들도 명태균을 신뢰하게 된 것”이라고 주장했다.
“2022년 2월 초~3월 경 예비 후보자들 尹 부부 만났다”
명 씨가 ‘이 사람들한테 어떤 이야기를 했다, 뭘 보여줬다’라는 얘기를 들었냐는 질의에 “한 두세 분 정도는 서울로 데리고 와서 김건희 여사와 윤석열 당시 후보 당선자를 보여주고 인사를 시킨 적도 있고 이분들한테는 공천 받아줄 거라고 확답까지 했다 하더라”라며 “이 얘기는 당사자들이 저한테 얘기를 했던 부분”이라고 했다.
이어 “그분들이 저한테만 얘기한 게 아니라 복수적으로(얘기했다), 그래서 본인들은 당연히 공천을 받는다고 확신을 갖고 있었다”라며 윤석열 당시 대선 후보와 김 여사를 만난 시점은 “ 2022년 2월 초 3월에 집(아크로비스타)으로 알고 있다. 집에 가서 인사를 드렸다는 얘기도 있었다”라고 했다.
그러고 나서 돈이 건네진 거냐는 질의에 “그전부터는 돈이 오고 가고 있었고 큰돈은, 목돈은 아니었지만 과시욕이 좀 있으셔서 사람들이 있는 데서 중앙 인물들하고 통화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상대방 육성이 들리게끔 약간 볼륨을 키운 상태에서, 전화 끊고 나면 ‘나 이렇게 통화하는 사이’라는 거를 보여준 것”이라고 했다.
강 씨는 이 예비후보들이 건넨 금액이 총 2억 6천인데 이 돈의 흐름을 입증하는 근거 자료를 검찰에 제출을 했냐는 질의에 “제출했다. 여론조사 비용으로 들어갔던 이체 내역서라든지 그리고 그분들의 육성, 저하고 통화를 했던 녹취 자료들을 제출했다”라고 말했다.
“실소유 아니라는 녹취, 일부러 그 상황 만든 듯”
명 씨가 자신이 미래한국연구소의 실소유주가 아니라는 것을 입증할 녹취를 검찰에 제출했다는 것에 대해 강 씨는 “(그 녹취 상황이)저희가 선관위에서 정치자금법으로 조사를 하고 있을 때였고 제가 가서 조사를 받고 오가고 할 때인데 명 씨가 일부러 그 상황을 만들었던 것 같다”라고 주장했다.
그는 “그때가 일요일이었는데 사무실에 직원들이 없었고 명 씨가 저, 김영선, 명의 대표자를 사무실에 모이라고 하고 김영선 전 의원의 비서관을 시켜서 영상녹화를 했다고 얘기를 들었다”라며 “그 상황이 정치자금법으로 조사가 진행될 무렵이라 미래한국연구소가 ‘명태균 거냐 명의 대표 거냐’ 하면서 약간 실랑이가 오고 갈 때였고 그거를 정리하기 위해서 그날 모인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네가 많이 갖고 갔니, 내가 많이 갖고 갔니’ 이러면서 돈의 지출 명목을 각각 제가 뽑아드렸는데 명 씨 입장은 ‘이건 서울 가면서 경비로 썼던 건데 이거는 빼야 되고 저거는 빼야 되고 이거는 빼야 되지 않나’ 하면서 빠졌던 부분들이 있다”라며 “결론적으로 ‘내가 현금 갖고 간 거 있나’ 했을 때 월급을 현금으로 갖고 나머지 부분들은 제가 계좌이체를 했기 때문에 현금으로 갖고 간 거는 없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강 씨는 “그래서 제가 없다 했고 대신에 계좌이체를 한 게 증거자료는 다 있다. 제가 이체하면서 명태균 또는 그 배우자 이름으로 이체했던 건들이라 자료를 다 들고 있는데 현금을 갖고 간 게 있나 없나를 물어봤을 때 저는 없다고 얘기를 했던 것”이라며 “그 상황에서 명 씨가 일방적으로 얘기를 했었다”라고 지적했다.
그는 “김영선 의원이 뭔가 얘기하려니까 가만히 있으라고 막 소리를 지르고 또 얘기를 듣다가 명의 대표님이 반론을 제기하려니까 ‘내 얘기 다 듣고 얘기하세요’ 하고 또 얘기가 시작됐는데 막상 본인 얘기는 딱 끝나고 나니까 병원 가야 된다면서 나가버렸다”라며 “그 뒤로 얘기를 이어갈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고 딱 그 부분을 녹취해서 제출을 했다”라고 전했다.
“명의대표에게 업무 지시 받은 적 없다”
강 씨는 계좌이체 시 명 씨 명의의 계좌였냐는 질의에 “신용불량자라 계좌가 없고 제 계좌에서 명 씨가 ‘여기 지출 좀 해주세요’ 했던 부분들 그거를 제 이름으로 지출을 못하니까 명태균 또는 그 배우자 이름으로 해당 당사자 이름으로 계좌이체를 했다”라며 “예를 들면 임대료라든지 관리비라든지 도시가스비 휴대폰 요금이라든지 이런 부분들”이라고 했다.
명 씨가 미래한국연구소의 실소유주임을 입증할 수 있는 다른 자료나 증거가 있냐는 질의에 “작업이라든지 업무 지시를 저는 명의 대표한테 받은 적이 한 번도 없고 여론조사 지시라든지 모든 거를 명 씨가 저한테 지시를 했고 저는 명 씨한테 보고를 다 했다”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여론조사 결과가 나오게 되더라도 명의 대표한테도 보고한 적이 없다”라고 했다.
이어 작년 7월에 이루어졌다는 그 대화가 어떤 경위를 통해 이루어졌는지 검찰에서 진술 했냐는 질의에 “그 부분 진술을 했었다. 녹취를 갖고 있다. 본인 실소유가 아니라는걸 언론 쪽으로도 많이 제보를 본인이 얘기를 다 해놨던 부분이라 제가 조사를 받으면서 검사님한테 ‘이래이래 해서 녹음 돼 있는 걸로 알고 있다, 나중에라도 혹시라도 참고 좀 해 달라’라고 말씀을 드렸었다”라고 밝혔다.
“2022년 7월 용산에서 ‘명태균 조심하라’는 이야기 나와”
강 씨는 2022년 7월 24일 김 여사가 명 씨에게 전화해서 본인을 팔고 다니냐고 확인을 했다는 내용의 녹취가 어떤 경위로 대화가 이루어졌냐는 질의에 “당시에 지역에서도 서울에서도, 저는 김영선 의원이 팔고 다녔다기보다는 명 씨가 김 여사하고 연관돼 있는 거를 주변 사람들한테 엄청 많이 얘기를 하고 다녔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나 김 여사하고 친해, 김 여사하고 이렇게 했어, 김 여사하고 공천을 받았네’라고 얘기를 많이 하고 다녀서 용산에서도 ‘명태균을 조심해라’ 이렇게 얘기가 갔었고 ‘인연을 끊어라’라는 얘기가 오고 갈 때라 그 당시 김 여사가 명태균한테 전화를 했던 걸로 알고 있다”라고 했다.
이때 김 여사, 더 나아가서 윤 대통령이 명 씨에 대해서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기 시작했다고 해석할 수 있지 않냐는 질의에 “그렇다. 너무 많은 사람들한테 과시를 하고 다녔다”라며 “육성이라든지 녹음돼 있는 걸 상대방한테도 들려주면서 과시를 너무 많이 하고 다녔기 때문에 당연히 용산과 중앙당에 얘기가 금방 퍼져 나갔다”라고 전했다.
그 이후에도 김 여사와 명 씨의 소통이 이루어진 것에 대해 “맞다. 윤 대통령하고는 연락이 일찌감치 끊어졌는데 김 여사하고는 계속 이어간 걸로 알고 있다”라며 명 씨가 어떻게 김 여사의 의심 내지 우려를 불식시켰는지에 대해서는 “정확하게 모르겠다”라고 답변했다.
녹취에서 ‘우리 누나가 밖에서 2~3시간 기다렸다, 김영선이는 사람이 안 돼요. 내가 김건희 여사하고 윤석열이 하고 김종인 만날 때’라는 내용에 대해 들은 바가 있냐는 질의에 강 씨는 “김영선 의원이 그 자리에 바로 참석을 하지 못하고 명 씨가 그분들하고 만나고 있을 때 항상 밖에서 대기를 했다고 한다”라며 “대기를 하다가 들어오라 하면 들어와서 같이 앉아서 얘기를 하고 그런 상황이 있었다 하더라”라고 전했다.
‘윤 대통령 부부와 김종인 전 위원장을 만났을 때’라면 언제 어디서 만난 건지에 대해서 강 씨는 “들었는데 제가 지금 그 부분까지는 생각이 안 난다”라며 만남 시점은 후보 시절로 알고 있다고 했다.
“김영선 ‘건진법사 덕에 공천’ 주장에 명태균이 尹 부부 녹취 들이민 것”
강 씨는 명 씨를 윤 대통령에게 소개해 준 사람이 김영선 전 의원이라는 보도에 대해 “맞다. 항상 김영선 의원이 소개를 시켜주면 김영선 의원은 빠져버리고 명 씨만 그분들하고 긴밀한 접촉을 했었다. 중간다리 역할만 김영선 씨가 해버린 것”이라고 했다.
올해 1월 3일 녹취에서 명 씨가 ‘윤 대통령과 김 여사 녹음이 없었으면 어쩔 뻔했냐’라고 말하는 것에 대해 “김영선 씨가 명 씨하고 약간 사이가 틀어지면서 ‘공천은 당신이 준 게 아니라 건진법사가 줬다’ 그렇게 얘기하면서 명 씨가 아니라며 녹취를 계속 들이민 것”이라 말했다.
이어 “그 사람이 본인 공천 준 게 아니라 내가 공천 준 거다. 본인이 주장할 수 있는 그게 증거가 되는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그 녹취를 누구한테 들이밀었냐는 질의에 “김영선한테도 계속 그 녹취를 하면서 본인 공천을 ‘내가 받아줬다. 딴 사람이 준 게 아니라 내가 열심히 대선을 도와서 윤 대통령도 그렇고 김 여사도 그렇고 이 두 사람이 공천을 나의 선물, 선물로 본인에게 공천을 준 것’(이라 말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명 씨가 들이밀었다는 그 녹취가 윤 대통령, 김 여사와 나눈 대화 녹취가 맞다며 그 내용에 대해서는 “이번에 공개가 됐던 윤 대통령이 ‘김영선 해줘라’ 했던 부분하고 제가 지금 말씀드리는 ‘오빠 전화 왔죠’ 그 녹취”라고 했다.
“명태균, 검찰 조사 언론에 보도되자 하드디스크 바꾸라 지시”
올해 1월 3일이면 12월 중순에 경남선관위에서 고발 수사의뢰가 이루어진 뒤라는 지적에 강 씨는 “고발 수사의뢰 됐다는 내용이 보도가 됐었고 기자가 확인 전화를 저희 쪽에 계속 했었다”라며 “근저한테도 계속 전화 시도를 했었는데 저희가 이때 의정보고회를 할 때라 바빠서 전화를 못 받고 다른 분이 전화를 받으셨는데 전화를 받고 ‘사실은 이렇다’라고 얘기를 했는데 그 상황에 대해서 명 씨가 엄청 화를 많이 냈다”라고 전했다.
이어 “‘왜 기자한테 대응을 하냐’ 그러면서 이 얘기가 이어갔던 것”이라 밝혔다.
고발 내지 수사 의뢰가 이루어졌으면 김영선 전 의원과의 관계를 부인하는 수순으로 갔어야 하는데 오히려 ‘내가 김영선 공천을 해준 사람’이라고 확인하는 주장을 한 것에 대해 강 씨는 “확인하는 주장을 하면서 뒤에 명 씨가 복합적으로 돼 있는 게 ‘내가 공천을 줬어, 그렇지만 검찰조사가 진행이 되면 다 죽어’ 뒤에 다 죽어 이게 검찰조사가 진행이 될 거라 모든 게 수위로 올라오게 되면 다 이제 끝난다는. 다 죽어라는 부분”이라고 주장했다.
그렇다면 ‘내가 김영선 공천을 해준 건데 검찰조사 들어오고 수사가 되면 다 죽어’라는 맥락이냐는 질의에 “그렇다. 검찰수사 이 부분은 없는데 그 상황에서 검찰조사가 진행되고 고발이 된다는 건 저희는 알고 있었다”라며 “그런데 보도가 나가면서 공표가 돼 버리니까 본인 나름대로도 걱정도 많이 된 것”이라고 했다.
이날 명 씨가 휴대전화를 교체한 한 것이 맞냐는 질의엔 “이날 저보고 하드디스크 바꿔라(라고 했다). 근데 그전에도 휴대폰을 바꿨었다”라고 전했다.
“尹 ‘김영선 해줘라’ 녹취는 들은 기억 난다”
강 씨는 윤 대통령이나 김 여사의 육성을 들은 적 있냐는 질의에 “육성을 들은 적이 있고 제가 정확하게 기억하는 게 처음에는 김 여사의 ‘오빠 전화 왔죠, 잘 될 거예요’ 이거는 정확하게 기억을 하고 있다”라고 했다.
이어 “근데 명태균 대표가 육성들을 여러 가지를 들려줬었는데 제가 정확하게 기억했던 부분은 회의테이블에 앉아서 들어서 기억하는 거고 나머지는 제가 사무실에서 김영선 의원이 당선된 이후라 사무실에 많은 사람들이 오고 가고 엄청 일을 많이 할 때라 명 씨는 다른 분하고 앉아 있는 상태에서 육성을 들려줬기 때문에 흘려 들어 어떤 건지 정확하게 기억을 못하고 있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윤 대통령 육성이 딱 나오면서 ‘저 녹취 내가 들었어’라는 기억이 딱 되살아났다. 일단 두 가지고. 다른 분들한테도 막 들려주고 했던 내용들이 있는데 제가 지금 정확하게 기억이 안 되고 있다”라고 했다.
“명태균, 창원산단 처음부터 끝까지 개입해”
강 씨는 창원산단 선정 과정 초기 단계부터 명 씨의 입김이 작용했다는 보도에 대해 “한겨레에서 보도했고 그 담당자가 직접 인터뷰를 하셨는데 제가 알고 있는 부분하고 너무 정확하게 맞았다”라고 전했다.
그는 “제가 전언으로만 말씀을 드렸던 부분들이 사실로 보도가 되고 제보자들이 나타나니까 저도 안심이 된다”라며 “처음부터 끝까지 본인이 다 개입을 했고 추진했던 건이 맞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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