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신현빈 연애설? 커플템 모자 와인바 럽스타 증거 총정리 (+나이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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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우성(51)과 신현빈(38)이 갑작스레 불거진 열애설을 초고속으로 부인했습니다. 누리꾼들은 얼핏 그럴듯한 연애설 제기 이유를 들었지만 결국 모두 해프닝이었습니다. 

 

정우성♥신현빈 연애설? "해프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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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성의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 관계자는 9일 마이데일리에 신현빈과 열애설에 대해 "전혀 사실 무근"이라며 "커플 아이템도 억측일 뿐이다. 두 사람이 함께 작품을 한 터라 오해를 살 수는 있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습니다. 

신현빈의 소속사 유본컴퍼니 관계자 역시 "전혀 아니다"며 "해당 의혹과 관련해 인지하고 있는 상황이나, 모자는 함께 합류했던 작품의 팀 모자이며 식당에 방문한 것 역시 열애와는 관련이 없다. 단순 해프닝일 뿐"이라고 전했습니다. 

 

정우성♥신현빈 연애설 난 이유? (+모자, 와인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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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정우성과 신현빈의 열애설이 확산됐습니다. 두 사람의 열애설을 제기한 네티즌들은 정우성과 신현빈이 초록색 캡모자와 검은색 패딩 등 '커플템'을 착용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특히 초록색 캡모자의 경우 정우성과 신현빈이 개인계정에 각각 착용샷을 게재했다며 '럽스타그램'이라는 추측도 내놨습니다.

더불어 신현빈이 정우성의 오랜 단골 와인바를 방문한 것 역시 증거로 제시했습니다. 해당 와인바를 방문한 시점이 신현빈의 생일이며, 이를 기념해 개인 계정에 사진을 올렸고, 사진 속에는 정우성이 즐겨마시는 술이 담겼다는 점 등을 이유로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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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군다나 정우성과 신현빈은 지난 1월 종영된 지니TV '사랑한다고 말해줘'에 출연한 바 있습니다. '사랑한다고 말해줘'는 손으로 말하는 화가 차진우(정우성)와 마음으로 듣는 배우 정모은(신현빈)의 소리 없는 사랑을 다룬 클래식 멜로. 두 사람은 남녀주인공 역을 맡아 연인으로 로맨스 호흡을 맞췄습니다. 

때문에 정우성과 신현빈이 '사랑한다고 말해줘'를 함께하며 연인사이가 된 것 아니냐는 추측까지 쏟아졌습니다. 

 

정우성, 신현빈 나이 차이?

지니TV '사랑한다고 말해줘'

두 사람의 열애설은 순식간에 이목을 모았습니다.  정우성이 1973년 생, 신현빈이 1986년 생으로 13세 차이라는 점 역시 화제가 됐습니다. 

그러나 정우성과 신현빈 양 측 모두 열애설을 초고속으로 부인했습니다. 두 사람이 작품으로 처음 만난 것이 '사랑한다고 말해줘'가 아닌 2020년 개봉된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이라는 것 역시 재조명됐습니다.

한편 정우성은 내년 공개 예정인 디즈니+ '메이드 인 코리아'를 촬영 중입니다. 신현빈은 연상호 감독의 신작 영화 '얼굴' 개봉을 앞두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