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서울미디어뉴스] 전서현 기자 =2018년부터 이어 온 이승로 성북구청장의 현장집무실, ‘현장구청장실’이 계속해서 인기가도를 달리고 있다.
이승로 구청장은 올 하반기에도 10월22일부터 11월28일까지 20개 동별 1일 현장구청장실을 운영하며 주민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11월7일 기준 현재 운영 8회 만에 총 149건의 주민 제안을 접수하며, 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성공적인 소통의 장을 이어 가고 있다.
특히 올해 현장구청장실에서는 구청장과 구민이 함께하는 ‘1:300 정책홍보퀴즈’가 주민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이승로 구청장이 직접 퀴즈를 내고 구정에 대한 퀴즈를 풀며 주요 정책을 소개하는 형식으로 현장에 참석한 300여명의 주민들은 정책홍보퀴즈를 풀며 구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있다.
또한 직접 참석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영상통화를 통한 주민 제안 시스템’을 마련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영상통화 기능을 통해 구청장과 직접 소통하며 의견을 제안할 수 있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구정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이 주민들에게 높은 점수를 받고 있다.
어머니가 아파 병간호로 현장 방문이 어려웠던 한 주민은 영상통화 주민제안을 통해 집 앞 가로등 설치를 요청했고, 그 결과 어두웠던 길에 새 가로등이 설치되면서 큰 만족감을 느끼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성북구 현장구청장실도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송출돼 관심있는 주민은 누구나 시청 가능하다.
실시간 채팅(오픈채팅방)을 통해 소통에 참여할 수 있다.
Copyright ⓒ 서울미디어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지금 쿠팡 방문하고
2시간동안 광고 제거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