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골퍼 안신애가 아이돌 못지않은 패션 소화력을 뽐냈다.
지난 9일 안신애가 자신의 SNS에 "드디어 파리에서 첫끼를 먹으러 나왔다고 한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안신애는 화려한 화이트 퍼 자켓을 입고 있는 모습이다. 3단 레이스가 가미된 프릴 스커트를 입은 안신애는 양갈래 헤어스타일까지 소화, 아이돌 못지않은 비주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예쁘십니다", "완전 인형인데요", "나이스" 등의 댓글을 달고 있다.
한편, 안신애는 지난 2008년 KLPGA에 입회한 후 한국과 일본에서 큰 사랑을 받았다. 최근 JLPGA 투어에 참가한 안신애는 경기를 마친 후 은퇴를 선언했다. 안신애는 경기 후 인터뷰를 통해 투병 중인 아버지를 언급하며 "투어에 나오면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없다. 아버지 옆에 있고 싶어서 은퇴하기로 결심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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