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교육부의 '2024년 시도 교육청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이다.
교육부는 이번에 전국 17개 시도 교육청을 대상으로 교육개혁과 국정과제 추진 현황을 20개 지표로 나눠 평가했다.
전북교육청은 학교폭력 근절 노력, 늘봄학교 지원,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사교육 경감 추진 노력, 직업교육 경쟁력 강화 등 대부분의 지표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뒀다고 설명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우리 교육청의 주요 정책과 국가 정책의 조화로운 실행을 통해 좋은 결과를 얻게 됐다"며 "학교 현장이 필요로 하는 정책을 내실 있게 추진해 우리 아이들의 실력과 인성을 키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doin100@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지금 쿠팡 방문하고
2시간동안 광고 제거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