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지도자경남연합회도 학생들에게 가래떡 선물
(창원=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농업인의 날' 이자 가래떡데이인 11일 경남도가 경상국립대학교 중앙도서관 앞에서 쌀 소비 촉진 행사를 개최했다.
경남도는 재학생과 교직원들에게 우리 쌀로 만든 가래떡, 김밥을 무료로 나눠줬다.
또, 숫자를 맞춘 주사위 게임 참가자에게 '2024 경남 우수 브랜드 쌀' 1㎏씩을 증정했다.
농촌지도자 경남연합회도 이날 아침 밀양시 밀성초등학교, 김해시 장유중학교, 창원시 대산고등학교를 찾아 학생과 교직원 1천800여명에게 경남에서 난 햅쌀로 만든 가래떡을 선물하면서 아침밥 먹기 챌린지 캠페인을 했다.
매년 11월 11일은 농업인의 날이자 가래떡데이다.
정부는 농업인 긍지와 자부심을 북돋고자 1996년 11월 11일을 '농업인의 날'로 제정했다.
이어 쌀 소비를 늘리고자, 2006년 가래떡데이를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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