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연은 2024년 충북 공연장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 공모 선정에 따른 올해 마무리 공연작이다.
국악과 클래식, 밴드 음악이 결합된 이번 공연은 2011년부터 이어온'오케스트라 상상'의 크로스오버 콘서트 시리즈이다.
공연에서는 전통 국악의 틀을 유지하면서 현대적 요소와 감성을 가미해 대중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가는 무대가 될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오케스트라 상상'의 올 마무리 공연작인 이날 공연에 지역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증평군 공연장 상주단체로 활동 중인'오케스트라 상상'이 지역 공연문화 활성화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6월'한국의 명곡전 9, 녹수청산'을 시작으로 올해 총 7회에 걸쳐 창작곡 및 우수레퍼토리, 퍼블릭 프로그램 등을 열어 지역 공연문화의 다양성을 높이고 있다.
특히 좌구산, 장뜰두레농요, 보강천 등 지역의 자연과 문화자원을 소재로 명상음악회, 장뜰동요 등을 무대에 올려 지역 문화의 새로운 발견과 문화적 소통 강화에 한몫했다. 증평=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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